뚝딱뚝딱 입체종이접기 3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3 (스프링) - 탈것(하늘.물), 공룡, 집 ㅣ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3
이지숙 구성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21년 4월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는 모양에 맞춰서 가위로 잘라서 번호순서대로 붙여서 완성하는 종이접기인데요.

색종이를 접어서 만드는 건 아무래도 단색으로 모양만 만들수 있지만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는 이미 그림이 자세하게 그려져 있고, 색도 다 칠해져 있어서 완성 했을 때 제법 그럴 듯한 완성품을 볼 수 있다라는 점인데요.

만들기에 소질이 없는 아이라도 오려서 붙이면 근사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라는 점이 장점인거 같아요.

아이들은 손을 많이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종이접기를 통해서 집중해서 가위로 오리고, 작은 종이를 가지고꼼지락꼼지락 하면서 소근육 운동도 시키고요.

완성했을 때에는 뿌듯한 자심감도 얻을 수 있을거 같아요.

뚝딱뚝딱 입체종이접기는 총 12개의 만들기를 수록하고 있는데요.

하늘, 우주, 바다에서 탈 수 있는 탈것 6종과, 공룡 2종, 집 4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모두 완성하고 나면 책 뒤에 있는 상장에 아이 이름을 적어서 주면 아이가 뭔가를 끝냈다 해냈다 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거 같네요.

스프링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우리집 아이들은 스프링 부분을 잡아서 종이를 뜯었어요.

그리고는 가위로 선을 따라서 예쁘게 오렸답니다.

풀 붙이는 부분에는 번호가 있어서 순서대로 하면 되는데요.

풀로 붙이는게 끈적여서 싫으면 테이프를 이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테이프를 미리 작게 잘라 두고 순서대로 딱딱 붙이면 풀보다 더 빠르게 완성할 수 있어요.

뚝딱뚝딱 입체종이접기 3권은 탈것과 공룡, 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집이 만들기가 조금더 쉽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쉬운거 먼저 만든다며 집부터 만들기 시작했어요.

손끝이 야무진 아이가 아니라 평소에도 만들기는 그리 잘하지 못하는데요.

뚝딱뚝딱 입체종이접기는 쉽다면서 가위로 오려서 금방 뚝딱 만들더라고요.

그리고는 제법 집이 그럴듯 하다며 좋아 했어요.

방과 후에 하루에 하나씩 만들고 있는데요.

재미 있다고 하네요.

어린 친구라면 종이접기 완성 후에 역할 놀이를 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우리집 아이는 완성품을 수납장 위에 올려 두었는데요.

자신이 만든 종이접기 작품을 보면서 제법 뿌듯해 하는거 같았어요.

종이 접기 하면서 창의력도 키우고 방과후 시간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