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짜뉴스는 위험해 - 슬기로운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김창룡 지음, 석윤주 그림 / 봄나무 / 2021년 3월
평점 :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요즘은 수많은 뉴스를 너무나도 쉽게 접하게되는데요.
뉴스는 사실도 있지만 가짜도 있어요.
좋은 내용이든 나쁜 내용이든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전해야 하는데 그 속에는 전혀 사실이 아닌 가짜 뉴스가 포함되어 있죠.
많은 분야에서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서 혹은 실수로 가짜 뉴스가 퍼지는데요.
초등 아이가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에 대해서 알고 이를 구분할 수 있는 힘을 미리 기르면 좋을거 같더라고요.
< 가짜 뉴스는 위험해 > 국내 언론 전문가가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양서랍니다.
4개의 장으로 나누어서 가짜 뉴스가 무엇인지를 실 사례와 함께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가짜 뉴스라는건 TV나 기사를 통해서 접하는 거 말고도 일상 생활 속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초등 아이들이 학교에서 친구에 대해서 사실이 아닌 내용을 퍼드리는 것도 가짜 뉴스에 해당한다는 내용을 보여주고 있어서 초등아이가 가짜뉴스가 자신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게 하네요.
1장에서는 거짓 정보의 유형에 대해서 먼저 알려주고 있어요.
허위형, 사칭형, 루머형, 오보형, 풍자형 이렇게 5가지로 나누어서 각 유형별 특징과 실 사례를 들어서 설명을 해주고요.
2장에서는 거짓 정보가 언제부터 있었는지... 옛날부터 존재했던 가짜 뉴스와 그로 인해 벌어진 일에 대해서 알려주고요. 그럼 이런 가짜 뉴스를 누가 왜 만드는지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3장에서는 가짜 뉴스가 무엇인지, 가짜 뉴스의 특징을 알려주고요.
잘못된 뉴스인 오보와 가짜 뉴스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려주면서 가짜 뉴스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4장에서는 비판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진실한 뉴스를 보는 열 가지 원칙을 참고해서 가짜 뉴스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수많은 뉴스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의 삶에서 가짜 뉴스를 걸러내는 능력이 필요한데요.
가짜 뉴스가 어떤 위험을 초래하는지를 이해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구분할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미디어 속 가짜를 가려 낼 줄 아는 지혜를 갖게 되면 좋을거 같네요.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