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어, 생명 과학 사이언스 틴스 7
윤상석 지음, 김민정 그림 / 나무생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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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생물은 언제 어떻게 생겼을까? 사람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동물들과 수많은 종류의 식물들 그 외에 지구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물들은 모두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한번쯤 궁금해 봤을텐데요.

< 궁금했어, 생명과학 >은 생명이 무엇인지 지구에 생물들이 어떻게 생기고 발전해 왔는지를 실제 사진과 자료, 초등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그림을 활용해서 어렵지 않게 알려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궁금했어, 생명과학은 6개의 장으로 구분해서 평소에 궁금해 하던 생물에 대한 것들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1장은 생명과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인 생명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선사시대, 로마시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생물에 대한 생각들을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설명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생물과 무생물, 유기물과 무기물이 무엇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2장에서는 지구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과학시간에 배우는 내용이기도 해서 한번쯤 읽어두면 과학수업에도 도움이 될거 같아요.

지구에는 이름을 가진 생물이 약190만 종이 있다고 해요.

그 많은 종이 이름이 있다고 하니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다 싶기도 한데요.

이렇게 많은 종을 비슷한 것들로 구분해서 분류하는 작업을 처음 한 사람이 아리스토텔레스라고 해요.

현대에는 이런 분류를 배우는 학문도 있다고 하는데요.

생물은 식물, 동물, 균, 원생생물, 원핵생물로 구분을 하고요.

다시 식물은 꽃이 피는 것과 피지 않는 것으로 구분을 해요.

그리고 꽃이 피는 것은 속씨식물과 겉씨식물로 꽃이 피지 않는 것은 선태식물과 양지식물로 구분을 한다고 하네요.

동물 역시 척추가 있는 것과 없는 것, 체온의 변화에 따라서 정온동물과 변온동물로 분류를 하는데요.

각 생물계 별로 구분해 놓은 특징에 대해서도 배웠답니다.

 

 

 

 

 

보통 생명과학이라고 하면 궁금하기도 하면서 관련 책을 찾아 볼려고 해도 어려워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궁금했어, 생명과학>은 6개의 장으로 나누어서 사진과 그림을 활용해서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하고 있어서 초등아이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는데요.

평소에 궁금해 하던 생명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요.

초등뿐만 아니라 중등 과학과도 연계되어 있는 내용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과학 수업에도 도움이 되는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초등 아이 뿐만 아니라 중등 아이들도 읽어보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과학책인 만큼 처음 접하는 용어도 있지만 그림과 사진을 통해서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해서인지 우리집 아이는 재미있다고 하네요.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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