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중학 신입생 예비과정 국어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예비 중1을 위한 중학 예비과정 (2024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내년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와 집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중학교 입학 전에 중등과정을 한번쯤 살펴보면 좋을거 같더라고요.

너무 두껍지 않으면서 예비 중등이 공부하기에 적합 교재를 찾다가 EBS중학 신입생 예비과정을 알게 됐는데요.

국어, 사회, 과학, 수학, 영어 등이 출간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 국어를 공부하게 됐어요.

 

 

 

 

신입생 국어 같은 경우 총 15개의 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국어를 문법, 문학, 쓰기, 읽기, 말하기(듣기) 5개의 영역으로 구분해서 각 영역별로 3강씩 구성해 놓았어요.

하나의 강의는 8쪽인데요.

각 영역별로 꼭 알아야 하는 개념 설명과 예문, 확인문제 2쪽

꼭 나오는 문제 유형과 확인하기, 필수개념, 서술형문제 2쪽

교과서 따라잡기라고 해서 교과서에 수록되는 지문과 지문분석, 문제 4쪽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예문과 만화, 깔끔하게 정리된 내용을 가지고 개념을 먼저 이해하고요.

꼭 나오는 유형의 문제를 톻해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풀이 방법을 배우고 서술형 문제를 통해서 서술형 문제는 어떤식으로 답을 작성해야 하는지 만점 답안과 자신이 쓴 답을 비교하면서 공부를 해볼 수 있는데요.

개념과 문제연습을 한 후에는 교과서 따라잡기를 통해서 실제 지문을 읽어보고 공부한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문학영역의 첫번째 강의는 작품 속에 사용되는 비유와 상징의 표현 효과인데요.

비유의 개념과 종류, 상징의 개념과 비유와 상징의 표현이 어떤 효과를 주는지를 알아보고요.

왼쪽에 확인문제를 통해서 개념을 다시 한번더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예로 이해하기에서는 윤선도의 오우가를 수록해서 작품속에서 비유와 상징 표현을 알아 봤답니다.

EBS만화경에서는 만화를 통해서 개념을 다시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아직은 중학생이 아닌 초등 아이가 공부하기에 조금 딱딱할 수 있는 교재가 만화로 인해 부드러워진 느낌이에요.

 

 

 

 

꼭 나오는 문제에서는 박두진의 해를 수록해서 작품 속에서 문제를 어떤 유형으로 출제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고요.

서술형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평가기준과 만점 예시답안을 아이가 쓴 답과 비교하면서 서술형 문제 같은 경우 답을 어떤 방법으로 써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답니다.

교과서 따라잡기에서는 시나 소설 등 다양한 문학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지문 이해를 통해서 주체, 내용연구, 구절풀이, 낱말풀이 등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어서 처음 보는 지문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중등 과정인 만큼 초등문제보다는 조금 난이도가 있긴 하더라고요.

아이가 혼자 공부하다 어려워하는 부분은 EBS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무료강의를 활용하는데요.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만 골라서 강의를 듣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바로 어려운 부분을 해결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네요.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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