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 깔끔하게 재무제표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잘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단, 이 책을 읽을 때는 옆에다가 MTS창을 켜두고 꼭 보시기바랍니다. 단순히 책만봐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 책에서 말해주는 종목과 같이 보면서 이해를 해야 필자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꼭! MTS 를 같이 켜두고 보십시오 그래야만 본인의 실력이 향상됩니다.
재무제표만 봐도 그 회사의 이력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가장 중요한 기본적 분석틀입니다. 대부분 주식거래자는 기술적 분석으로만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지와 저항 그리고 구름대와 매물대, 이평선 정도로만 투자할 종목을 고르지만 장기투자를 하는 분이나 제대로 투자를 하면서 자산을 증식해보고자 하는 분 그리고 앞서 말했던 단타를 하는 분들도 종목을 고르기 위해서는 기본적 분석틀을 갖추지 않으면 안됩니다. 주식투자에서 재무제표를 못본다는 것은 알파벳을 모른채 영어 토익 850을 넘겨보겠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책은 정말 좋았습니다. 매수타이밍과 매도타이밍을 알려주기는 했습니다만 그와 다르게 상장기업별로 재무제표보는 방법이 정말 다르구나를 이 책을 통해서 처음 배우게 되었습니다. 업종별로 모든 종목을 다루지는 않았습니다만 주요 종목을 통해서 다른 종목을 분석할 수 있는 분석력을 키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이 글은 솔직하고 깊이있는 리뷰공간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