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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연설문 영어 쉐도잉 + 오 헨리의 20년 후 단편소설 ㅣ 배송비 절약 문고 1
Mike Hwang.장위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3년 1월
평점 :
저는 스티븐잡스의 연설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Stay Hungry, Stay Foolish"인 것 같습니다. 항상 갈망하고 항상 우직하게 있으라는 내용의 연설은 스티븐 잡스의 인생을 한몫에 보여준 연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과연 제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그렇게 갈망하고 우직하게 무언가를 해봤던가? 는 생각이 나는 시간을 갖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누군가가 휴대폰에 MP3기능도있고 영화도 볼 수 있는 기능을 넣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반응은 미친놈이 있구나는 반응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그런 제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스티븐잡스는 처음에 만들어낸 제품을 양산할 방법이 없어서 차고지를 빌려서 제품을 만들거나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어렵사리 만들어낸 제품이 아이팟이 되었고 아이폰이 되었고 그리고 지금은 없어서 못 쓴다는 맥북을 만들어냈습니다. 정말 아이폰이 만들어낸 기억은 꽤나 우리 인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덕분에 손쉽게 길을 찾을 수 있고 실시간으로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음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 덕분에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은 이런 명언들과 영어를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가는 생각이 들었는데 명언들을 이용하면서 단어와 문장을 연결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Unexpected 를 예상할 수 없는 이라는 단어로 연결할 수 있는 문제를 제공했고 그 옆에는 문장을 만들어내면서 응용까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꽤 혁신적인 공부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쉐도잉이라는 영어공부법을 배운 적이 있는데 그 방법이 또 이렇게 쓰일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분명 스티븐잡스는 고인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그의 유작은 현재진행형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15라는 이름을 달고 나타났습니다. 스티븐잡스가 마지막에 관여한 아이폰이 5인가? 6이었던 걸로 미루어보면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혁신이 나오고 있단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