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필연적 편협 - 우리는 필연적인 편협을 깨야 한다
라뮤나 지음 / 나비소리 / 2023년 10월
평점 :
여러분야를 토대로 논점을 정리해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시아의 최초 노벨상 수상자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는 문학으로 방글라데시를 알렸습니다.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방글라데시가 어떤 나라인지도 전혀 몰랐었습니다. 그리고 인생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었습니다. 20대의 삶은 누구나 아름답지만 세상을 알기에는 어리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만큼 가치있는 일을 해보는 것은 어떤가?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삶은 개인이기에 선택가능한 선택지가 많음에도 주변시선을 눈치보느라 선택하지 못했던 적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후회를 한없이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정적인 것에 너무 얽매여살았던 것이 아닐까?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너무 남들 눈치만 보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저는 저고 저답게 살아갔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최근에는 여러가지 책들을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고 종교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다녔던 기독교를 다시 진지하게 배워나가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종교는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내 종교를 남에게 강요해서도 안될지어며 내 종교의 교리를 남에게 주입해서도 안됩니다. 종교는 지극히 개인적인 전유물이고 타인의 존재 또한 존중해주어야하기 때문에 내 종교가 아무리 절대적이고 옳다고 하더라도 남에게까지 옳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종교를 배워야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롬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필연적 편협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