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윌리엄스 좋은 주식은 때가 있다 - 세계 투자 월드컵에서 11,000% 수익 신기록 세운 전략
래리 윌리엄스 지음, 강환국.김태훈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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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식은 분명 존재하고 나에게 수익을 주는 주식은 분명 존재합니다. 저도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만 도통 주식투자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예전에 하루만에 올렸던 수익들입니다만 이런 대박은 평생 한번 맞을까말까한 수치라 보통은 10~15%의 수익을 보면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사실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좋은 주식은 때가 있다는 말은 이 말을 두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때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하한가를 달리고 있던 종목에 모든 걸 배팅했고 그 예상은 맞아떨어졌습니다.


주식은 분명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경제성장과 동반하는 것이 주식입니다만 그렇다고 모든 주식이 똑같이 우상향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례로 SK텔레콤의 경우는 액면분할하긴 했습니다만 아직까지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계속 박스권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삼성전자는 우상향을 그리다못해 처음 상장할 때보다 100배이상의 성장을 했습니다. 이 차이는 삼성전자는 한국반도체를 인수하면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반도체가 성장할 것이라는 미래관측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미국의 애플과 자웅을 겨루는 대항마로 성장했습니다.


주식을 잘하시는 분들을 옆에서보면 자신이 목표했던 가격에서 더이상의 욕심을 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분명 확실히 올라갈 차트임에도 그 이상은 본인의 영역이 아님을 알고 내리는 미덕이 있었습니다. 저도 투자를 할 때 분명 더 올라갈 것이라는 확신이 있지만 수익을 주는 시장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겸손함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래리 윌리엄스가 이야기하는 마인드컨트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 글은 솔직하고 깊이있는 리뷰공간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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