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를 처음 접했을 때는 A1 A2 그리고 엽서북 등등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이 포스터가 제일 역동적인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에 스파이더맨을 접할 땐 건물 사이로 열심히 거미줄을 쳐가면서 해쳐나가는 모습을 봤던 것이 제일 인상깊었는데 이 장면이 제가 그 때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을 그대로 베껴놓은 듯한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저에게는 가장 소중한 포스터가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포스터는 홀로그램이 입혀져있었지만 이건 그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서 뭔가 오리지널의 느낌을 더 주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놓고보니까 더더욱 있어보이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뭔가 앞서 놓은 그림을 보니까 글자가 뒤집어져있어서 이게 바로 세운거구나를 깨닫고 다시 수정해서 올린 사진입니다. 이 자체만으로도 스파이더맨의 정체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스파이더맨이라고 하면 어릴 때 받았던 인상이 영웅적인 이라는 단어가 그대로 떠오르기 때문에 그 영웅적인 모습을 생각할 수 있게끔 해준 포스터가 "마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A3 적박 포스터 #5-오마주" 에 잘 드러났는 것 같습니다. 건물 사이로 지나가는 스파이더맨 혹시 오늘 집 앞에서 스파이더맨이 지나갈지도 모른다는 생동감을 선사해주고 있었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롬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