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잡 메이커

퍼스널 잡 메이커 - 불안한 시대의 파도를 넘는 나만의 맞춤 Job 찾기 노하우
이현정 지음 / 라온북 / 2023년 8월

개인의 직업을 찾아가는 과정이 결코 쉬운 길은 아닙니다. 저도 직업을 찾아가는 과정이 매우 어려웠고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직업을 찾아가는 과정이 결코 순탄치는 않았지만 결국 자신의 직업을 찾아가면서부터는 자신의 천직인마냥 잘 수행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사람은 천직이라는 것이 있구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잘 수행해나가셨습니다. 그만큼 처음 첫단추가 중요하다는 의미가 여기에서부터 우러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흥미와 관심사는 나를 아는 최소 단위"에서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적성을 찾는 과정이 결코 쉽지않음을 시사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제 적성에 맞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 결코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저는 지금도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적성에 맞는지 수백번 고민을 하고 수백번 다른 일을 찾아볼까? 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만큼 첫 직장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보통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단점이 부각되는 직장이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단점을 어떻게든 커버하고 장점으로 바꾸던가 아니면 단점이 부각되지 않는 일을 찾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일단 "행동"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행동에 취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행동을 취할 것을 마음먹었다면 "습관"의 중요성을 빼놓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을 반복 숙달하여 습관으로 만들어버릴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직에서 대체불가능한 존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함을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깊이 파고 들었을 때 대체 불가능 한 콘텐츠가 생성된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통해서 자신만의 색깔로 특화해나가기를 언급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자신만의 직업을 찾는 것도 어렵고 자신만의 특성을 찾아내는 과정도 쉽지는 않습니다만 분명 자신만의 자리는 어딘가에 존재하고 심해에서 잠들어 있는 나만의 것을 깨우는 것은 오롯이 본인만의 일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정체성을 알아나가는 과정 속에 퍼스널 잡 메이커는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