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이루었는가
다니엘 킴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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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의 문구가 저의 눈을 먼저 사로잡았습니다. 제가 시작했던 것이 처음부터 거창했던 것은 몇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거창했던 것이 끝까지 가지못했던 것 같습니다. 노력을 그렇게 투입하지 않았던 탓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지금은 조금 더 노력이란 것을 가미해서 제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줬지만 그렇게 창대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조금씩 더 나아가보려고 "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이루었는가"를 손에 들었습니다.

니체의 말이 제 눈을 사로잡았던 "내가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말하는 법"에서는 일단 내가 얻고자하는 것을 부당한 방법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애스킹(Asking)을 하면서 얻어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애스킹은 "제품의 처방에 대한 권유와 부탁을 내포하는 행위"를 의미했습니다. 그렇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자세에서부터 시작을 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절실함으로 이어졌습니다. 제가 지금 돌아서 생각해보건대 절실함에 젖어서 무언가를 했던 적이 있던가? 를 생각해보면 굉장이 아득한 과거로 돌아가야만 할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저는 절실하게 무언가를 추구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영업을 하면서 거절을 당하는 것은 병가지상사라고 할 만큼 부단한 일임에도 첫번째 거절을 당했다고 여기에서 실망하고 그만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KFC창업주 할랜드 센더스는 1008개의 식당을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치킨을 판매하고자 했으나 퇴짜당했고 1009번째 들린 식당에서 겨우 지분을 나누는 조건으로 자신의 일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주유소를 했었으나 주유소 사업이 망하면서 부업으로 하던 치킨집의 노하우를 이용해서 사업을 시작해볼 요량이었지만 투자자가 없어서 사업을 펼치기도 전에 사장될 뻔 했던 사업이 그의 끈질긴 노력으로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자신의 능력을 평가절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그렇습니다만 하지만 꿈을 꾸는 자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누구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명확한 목표설정을 해야하는데 그렇게 하지못한 나머지 지금도 계속 표류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꼭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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