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리세션

비욘드 리세션 - 경기 침체와 기업의 대응 전략
이석현 지음 / 라온북 / 2023년 6월

2024년을 맞이해서 제일 많이 쏟아지는 이슈는 단연코 "경제침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금 경제상황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분명 지금 경제침체기가 맞고 개인별로 대비는 해야하지만 확장기에서도 대비가 안되었는데 침체기를 맞이한다니 더욱 답답할 지경입니다. 비욘드 리세션은 그런 침체기를 맞이하여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현실적으로 찾아보기 위해서 만들어낸 책입니다.

지금의 침체이유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잘 집어내어 주셨는데 그 이유로 1. 수요감소 2. 생산비용 증가 3. 가격인상 난여 4. 공급망 불안정에서 침체를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인 것이 지금은 침체기라고 워낙에 뉴스에서 많은 이슈를 쏟아내다보니까 오히려 지갑을 더 닫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유효수요는 개인의 소득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인데 지금 그 소득이 불안정해서 소비를 하지 않는 현상이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하여도 지금 갑자기 소득을 늘리거나 소비를 늘릴 수는 없는 상황이기에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남느냐가 관건이 되었습니다. 그 첫단계로 구조조정을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같이 사업하는 사람을 조직에서 배제하는 과정이기에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조직이 살아남을 길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경기 침체라고 하여도 분명 사업은 성장해야합니다. 사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에 대한 대응력이 그만큼 신장되어야합니다. 비욘드 리세션에서는 기존 고객에 대한 판매증대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상적인 것은 신규고객에게 판매를 늘리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기존고객에게 충성심을 유발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는 최선인 것 같습니다.

기업가라는 자체가 결코 쉬운 존재는 아닙니다. 사업의 전반을 둘러보아야하며 많은 투자자들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의 의욕을 고취할 수 있을 만한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분명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같은 침체기에는 더더욱 어려운 시기에 지금은 성장보다는 생존에 포인트를 두어야한다고 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