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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질 것인가 넘어설 것인가 - 이 시대의 대표 리더 8인이 밝히는 반드시 이뤄지는 부와 성공의 법칙
안규호 외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5월
평점 :
누구나 바라고 지금도 계속해서 떠올리고 있는 단어가 무엇일까? 를 생각해본다면 대부분 "성공"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이라는 단어는 듣기만해도 벅차오르고 먹지않아도 배부른 느낌을 받게됩니다. 그런 만큼 성공에 대한 갈망은 동서고금 어느에게나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하고 있고 지금도 생각중인 단어인 것이 성공입니다만 그 성공이 쉽사리 이루어질 수 있었다면 누구에게도 이렇게 갈망이라는 단어를 접목시키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성공이라는 것은 쉽게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앞서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넘어질 가능성도 크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한자성어 중에서는 칠전팔기라는 단어도 있듯이 넘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이 많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성공에 다다르기 위한 여정에서 넘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는다면 결코 우리가 그 갈망했던 단어를 쟁취하기란 어려움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성공했던 사람들의 발자취를 이어 공통점을 도출해낸 "넘어질 것인가 넘어설 것인가."는 우리에게 의미심장한 단어를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넘어지다"와 "넘어서다" 단어의 차이는 한끗차이입니다만 그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하늘과 땅차이만큼 큽니다. 하나는 포기한다는 의미고 하나는 포기를 딛고 성공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전부터 성공했다는 것은 그만큼 실패했다는 것을 함축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성공이란 단어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한 사람만이 이룰 수 있는 특권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라는 내용을 담고있는 단어로 우리는 "끈기"를 사용합니다. 끈기는 우리가 성공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끝기가 존재하지 않으면 성공이라는 단어를 이끌어낼 수가 없습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포기하지 말고 끈기있게 도전하라를 줄기차게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 끈기라는 단어를 놓지 않고 끝까지 유지해낸 8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넘어질 것인가 넘어설 것인가."는 우리에게 어떤 미덕을 함양해야하는지에 대한 길을 제시해주고 있었습니다.
분명 지금도 "이번생은 망했어."라는 단어하나만으로 세상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들에게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일말의 힘이 남아있다면 절대 놓지말고 끝까지 잡고 있으라. 라고 명령하고 있었습니다. 분명 그들에게 힘이 되어줄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이들의 삶을 통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야구의 묘미는 9회말이다. 이런 생각을 갖게끔 해주었습니다. 오늘도 끊임없이 넘어지고 다시 그 땅을 딛고 일어설 그 분들을 위해 "넘어질 것인가 넘어설 것인가."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