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인 김재흠 저자는 공직자로서 인사기획실에 재직하면서 4급 서기관자리에 승진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인사계에 붙어있다는 비의도적인 눈총을 받으면서 본인은 그 자리를 벗어나고자 노력(?)을 했고 결국 싱가포르 대사관에 자리가 있어 파견형식으로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영어에 대한 교육열이 생겼고 영어를 배워나가는 모습은 흡사 제 주변에 계신 지인이 생각났습니다. 한미연합사령부에 전보받기 전 본인은 영어를 배워야한다는 생존본능이 발산되었고 그 때문에 지하철에 지나가는 외국인을 붙잡아서 나는 한국어를 가르쳐줄 테니 영어를 좀 가르쳐달라는 패기당당함을 보여줬었는데 그것이 진짜로 먹혀서(?) 한미연합사령부에서 마지막 임기를 마치고 전역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마치 그 분이 생각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