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싶다면 면역이 답이다 - 강남허준 박용환 원장의 3대 핵심 면역법
박용환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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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20일 때와 30일 때 그리고 곧 40인 몸의 느낌이 슬슬 달라지는 걸 몸소 체험하고 있으면서 점점 몸에 좋은 음식이나 좋은 행동 그리고 운동을 챙겨서하는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밤새서 공부를 하거나 게임을하거나 아니면 친목도모로 술을 마시거나해도 몸이 그만큼 버텨주었는데 지금은 밤 12시만 넘겨도 바로 피곤해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더이상 일을 진행하다간 생존의 위협이 되겠군이라는 생각을 종종 받곤 합니다. 그만큼 육체의 피로도가 축적되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한의학의 대가가 자신의 사상의학과 필요한 서양의학을 접목해서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우리가 자주하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술은 적게 먹고 등등의 이야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왜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이유를 제시하였다면 가장 좋은 예시인 것 같습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을 자주 보시는 분이라면 이 책이 그런 지식의 사슬을 하나로 묶어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지식과 생로병사의 지식은 그리 간극이 없습니다만 생로병사를 이루어내는것의 차이가 있는 이유는 바로 "실행력"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실행력을 행사할 것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육류를 주로 섭취하는 킹 세종의 후예들인 우리에게 (세종은 태종이 승하하기 전까지도 세종은 고기가 없으면 밥을 못 먹는데라고 걱정할 만큼 고기러버였습니다.) 채식을 실행해볼 것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극단적 채식주의자로 전향할 것을 종용하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진행해볼 것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실행력이 유지되기는 어렵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행 후 그 루틴이 계속 유지될 수만 있다면 그 보다 더할나위없이 좋은 이점을 얻는 다는 것을 실례를 통해서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오늘부터 조금씩 채식을 해볼까는 생각을 가기게 되었던 것이 육류를 평소 양보다 과잉섭취했을 때는 예외없이 더부룩한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만 채소 등을 평소 양보다 과잉섭취 했을 땐 생각외로 그렇게 더부룩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생활과 박용환 원장의 환자례를 보여주면서 우리 생활에 어떻게하면 쉬이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길을 제시해줬다는 점이 가장 큰 의의입니다. 분명 드라마틱하게 몸의 변화가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점진적으로 몸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고 그것이 바로 면역계의 변화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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