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실무에 힘을 주는 한글 2022 - 2010, 2014, 2016(NEO), 2018, 2020 모든 버전 활용 가능 회사실무에 힘을 주는 오피스 시리즈
김로사 지음 / 정보문화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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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실무에 힘을 주는 한글 2022라는 책을 받아든 순간 제가 생각했던 한글의 기능 이상의 기능을 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 책의 내용을 섭렵하면 회사생활에서 한글프로그램 때문에 고달파질 일은 없다는 생각을 확실히 받게해주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이 책의 구성은 초심자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조금씩 난도를 높이는 방법을 채택하여 처음 책을 펴자마자 앞부분만 새까맣게 되고 뒷부분은 아예 보지않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배려를 했다는 점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넘버링을 해주어 클릭하는 위치와 방법 그리고 순서를 깔끔하게 정리를 해둬서 회사실무를 하면서 한글을 같이 배울 수 있는 Off-J-T 방식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꼼꼼함과 더불어 왼쪽 여백에서 어떻게하면 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강의하듯이 일목요연하게 적어두었다는 점이 눈에 두드러졌습니다. 이 또한 업무를 하면서 동시에 바로 적용을 할 수 있는 점에서 이 책의 제목인 "회사실무"에 힘을 줄 수 있는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또한 제목자체가 회사실무에 힘을 주는이라는 제목을 적어주시는 배려 덕분에 사무실에서 대놓고 펴두었지만 그 누구도 지적하지 않았다는 점이 이 책의 숨겨진 매력(?)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실무에 바로 적용하여 쓸 수 있었던 건 회사업무 카테고리였습니다. 평생 모르고 살 뻔한 이 카테고리를 이 책 덕분에 알 수 있었다는 점이 저에겐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소 서식을 찾느라 네이버나 아니면 유료폼을 찾아야만 했던 저에게 있어서 기본틀을 제공해준다는 것이 제 업무에 들어간 시간비용과 금전비용 모두 아낄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한 점으로 다가왔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한글과 액셀 기본서는 자격증 취득목적의 서적이 대부분이어서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에게 있어선 더더욱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었기에 큰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평소 해외배송 혹은 해외우편발송이 잦은 저는 로마자변경을 평소 알고있던 지식으로 어림잡아 입력 후 발송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자동으로 로마자 변경을 해주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나서부터는 굳이 억지로 없는 머리를 짜낼 필요가 없어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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