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문화는 구성원들에게 의무에서 의미를 찾으라고 가르쳤다. 그리고 개신교에서는 결혼을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온 인류를 이롭게 하리 위해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본다. 그러나 계몽주의의 태생 이후 결혼은 개인이 정서적이고 성적인 만족을 얻고 자아를 실현하는 개념으로 가치가 재설정 되었으며, 그 변화의 중심에는 강한 자의식이 들어있다. 그렇기에 오늘날 남성이나 여성 모두 자신을 생긴 그대로 살게 내려버 두는 상대방과 결혼하시를 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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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활을 살다
유진 피터슨 지음, 권연경 옮김 / 복있는사람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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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안식일 준수는 일을 처리하는 세상의 방식으로부터 그리고 모든 일을 자기 손으로 처리하려 드는 세상의 강박증으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게 해주었다 즉 계획적으로 그리고 결연히 아무 일도 하지 않겠다는 저항의 자세로 하루를 보냄으로써,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이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보다 지유로운 눈으로 보고 응답할 수 있었던 것이다 s.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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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활을 살다
유진 피터슨 지음, 권연경 옮김 / 복있는사람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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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야말로 하나님께서 세상의 중심을 바로
잡기 위해 이 세상 중심에 세워 놓으신 공동체리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중심 잡기의 한 중요한 차원을 영성 형성이라 부를 수 있다. 곧 일생에 걸쳐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생명을 형성해 가는 과정이다 s.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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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결혼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것과 그 이유
2.우리가 결혼에 대해 할 수 있는 궁극적인 말은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다. 즉, 결혼은 하나님을 드러내기 위해 존재합니다. 결혼은 그리스도와 구속받은 그 분의 백성인 교회와의 언약관계를 본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혼의 궁극적 목적은 그리스도와 교회간의 언약관계를 드러내는 것.(즉, 결혼은 그리스도와 구속박은 그분의 백성인 교회와의 언약 관계를 본받는것)
->이것이 바로 결혼이 존재하는 이유

따라서,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것의 주된 의미는 사랑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언약을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결혼은 언약을 지키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영광을 드러낸다. 우리의 삶으로 진리를 말하는데 그 주된 의미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와 예수님이 자기 백성과 관계 맺으시는 방식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것이 결혼의 핵심이다. 바로 복음의 영광을 실제 삶에서 나타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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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나만의 고유한 사색
에 의해 어떤 진리에 도달했다면, 비록 그 내용이 안 시 다른 책에 기재되었을지라도 타인의 사상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체험이라는 점이다.
: 누군가 이 생각을 이미 했기때문에 내 생각은 소용없다의 생각회로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런 문장을 내 삶에서 느끼고 살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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