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있는 입담이 하늘을 찌르는 진짜 뼈그맨! 그렇지만 TV속에서 보이는 가벼움만 보이지 않았어요!서울국제도서전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이 책!생각보다 두껍고... 인터뷰형식의 대화체라 흥미로워서 데려왔거든요! 데려오길 잘한 듯..^^.원래 개그맨분들이 아이큐가 높은 사람이 많고 지식도 많다고는 들었지만지상렬님을 다시 보게되는 내용들이 너무 많아요!지상렬님이 태어난 1970년대부터~ 2022년까지 크게 5부로 나누어서 그 시대에 있었던! 뉴스로 나올 만한 큰 이슈들. 그리고 방송계 일어난 이야기들을 때론 진지하게 때론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요.지상렬님의 깊은 생각도 담겨있고 읽다가 피식 피식 으하하하! 하게 되는 멘트들도 자주 나오구요 1990년대 <우정의무대>를 시작으로 쭈~욱 예능 작가로 지내온 김진태 작가님과의 티키타카도 재밌어요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두꺼운 책에 놀랐는데노노~걱정 뚝! 재미있게 읽혀요!! 그 시절 그때의 안좋았던 이슈들...즐거웠던 이슈들.. 새록새록 떠오르며 추억도 소환되고 정말 다양한 지식들을 많이 알고 있는 분이라 몰랐던 사실과 정보들도 알게 된 책이에요~^^인생친구와 술 한잔 걸치듯 이야기 하는 느낌!!두런두런 그땐 그랬지........... 하며 인생 깊은 맘속 이야기도 듣고 싶다면강추 하는 책!!
누군가 잠시나마 쉬어갈 품이 되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써내려간 글들이 담겨있어요🔖내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 감사와 함께 사랑하며 살아가야할 이유...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도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살다가서른둘이나 되어서야 여섯 살 때 보육원에서 처음 만난 주님에게서 재창조된 나를 찾게 되었다고요..------------p74빛은 매일 일상에 찾아와 아름다운 것들을 드러내고 소중한 것들을 일깨운다. p159나의 한계를 아는 것이 겸손이다. -----------.나로 존재하는 이유.. 살아야 하는 이유...그 때... 갑자기 번뜩하고. 생각이 들었던건.이대로 세상을 등져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거에요. 못해 본 것들이 많거든요. ..그때부터 였던거 같아요자주적인 삶 나로서 살아가기..그리고 내려놓기.타인에게 기대 안하기. 마음 비우기...⌜고통은 눈뜨면 숨 쉬고 밥 먹듯 삶의 일부다. p238⌟맞아요 그냥 삶의 일부일 뿐...생각하기 나름...얼마나 괴롭고 힘든지는 내가 결정하는거.....고통 속에서 허우적 거릴 때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 때.😌기대고 싶지만 그 누군가가 없을 때.🥹마음의 평온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려요~👍...많은 생각을 하게해주고 마음을 더 단련해주는 책종교적인 색채가 있는 책이라 기독교이신 분들에게 더 추천드려봅니다 ^^
필사모임에서 많은 분들과 같이 진행을 했어요!!모두가 하나같이 이야기하는건진짜 재미있다!! 였어요😁👍👍이 책의 특징이한번 잡으면!!!!! 페이지수가막 넘어가요 다음 글씨도 빨리 써보고 싶어지거든요!(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같은 공감으로 더 재밌게진행한거같아요가는데까지 해보자 저를 시험했거든요!!처음엔 버벅이고 선도 끊어지고 부자연스럽다가 점점 리듬감도 생기고 끊어가는 포인트도 알게되니 자신감도 붙고 선도 부드러워집니다이 책 덕분에 매력이 더!!!생겨서!!다른 영어필기체도 도전해보고 싶어졌어요!!일단 요걸 좀 더 마스터 하구요!!영문 쓰다보면 이어쓰기가 힘든데!!잉크잉크님의 영상으로도 (바코드를 통해)볼수도 있고!! 책도 쫙!!!!! 펼쳐지고 종이도 좋아서번짐도 없고…!!!뭐 요즘 인터넷 강의도 많이 등록하잖아요일단 이게 맞는지 책한권 값으로먼저 만나보세요 허허…일단 중독 되실꺼에요 진짜로
너무나 말없고 무뚝뚝해서 엄마에게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하고 먼저 세상을 떠나보낸 작가님의 엄마에게 보내는 글...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며 상처 받고 사랑하고 위로 받았던 내용들의 시들이 담겨 있어요 책을 받자마자 첫 그림에서부터 표지에 적혀있는 문장들도...일러스트 작가님의 그림도 색채나 그림체가 어둡다 느껴졌거든요 조금은 어둡고 외롭고 아플 것 같다 라는느낌이 있었는데.. 맞아요 어두운 내용들의 책들을 잘 읽지 않는 편이긴 하지만두 분의 감성이 제대로 묻어나서 저도…더욱 더 비슷하게 겪었던장면 장면이 떠오르며더 큰 공감되기 시작했던거 같아요-----------------해맑은 웃음 뒤엔피 흘리는 눈물이우렁찬 박수 뒤엔사무치는 고독이.-삐에로의 눈물 중..---------------살면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외로움들..힘든 시기 혼자 있는 시간이 되면 종종 깊은 우울에 빠질 때가 있잖아요그런 때가 생각이 났어요 생각이나 감정에 한번 빠지면저도 딥하게 빠져들기에 ..🫠최대한 유쾌하게 읽으려 하기도 했네요^^------------------p126그늘진 내맘을 활짝 웃게 해주었으니너도 오늘부터 내겐 꽃이다.p36아프니까 청춘이다.배고프니까 청춘이다. 그런데 왜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죠?그런데 왜 나는 아직도 꿈이 고프죠?p50네 곁에 잠시 머물다 어루만져주고 갈게아무도 모르는 네 맘의 작은 틈새에아주 잠깐만 나 머물다 갈게p94상처 입은이가 상처투성이를 사랑하네아픈이가 아픈 것들을 사랑하네---------------왜 이 책 제목이 자판기 우유일까 엄청난 호기심에 읽어 나가기 시작했는데..🤓엄마의 그리움이 담긴 추억의 장소와 음식? 이었던거죠...저도 한참 어릴 때 뽑아먹던 달달한우유 생각만 했는데..이런 추억이 담겨있었다니..뭉클했어요 ㅠㅠ..이렇게 한 장 한 장 작가님이 담긴 시들이 저의 지나간 추억들과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일들이 많이 떠올랐어요얇지만...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의 시들이라1~2시간 안에 훑어볼 책이 아닌..!!저는..<캘리, 하다> 로 3주간 필사하며 하나하나 곱씹으며 읽으니 더 좋았던 책!!...
책을요!! 한 장 한 장 넘기기가 힘들었어요 빠져 들거든요? 막 넘겨지긴 하는데 뭔가 넘기려하면 필사할 문장이계속 브레이크를 걸어요 ^^;;;아니..... 진짜 손웅정님…..책을. 많이 읽었다는 느낌이...... 와하…틈틈히가 아니고 시간을 내서 읽어야 한데요맞아요 팩폭에 여러번 뼈맞았네요 😅매 인터뷰 마다 명언이나. 책의 내용들이 줄줄이 나와요..👍멋쪄….🥹오랜만에 찢었다 하는 책 만났네요 서평이 아니여두 이건 구매해서 봐야겠다 했던 책이었거든요. 와......냉철하지만 따스하고,치밀하지만 단순명료하고,강인하지만 유순한...이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는 분 이더라구요 저 수식어들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p42 “전. 돈도 없고 명예도 없고, 권력도 없지만 꿈을 이뤘잖아요. 저는 그 좋아하는 축구를 지금까지도 하고 있잖아요.” 국졸이라고 아는게 없다고. 독서를 하며 핵심만 와 닿았던 부분들만 필사하고. 달달 외웠다고.. 책을 읽고 버린다는 말에 충격이였어요. 😮그리고 겸손, 카리스마!! 모든걸 갖추고 있는..어떤 가치관을 갖고 자녀들을 키워 나갔는지. 조금은 일반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일찍 조퇴 시키고 “놀아. 실컷 놀아. 놀고 싶은 대로 놀아. ”이런 아버지 흔치 않잖아요?“애들이 축구를 한다고 했을 때 이걸로 성공을 하겠지. 명예가 생기겠지. 돈을 벌어오겠지. 이런 생각 전혀 없었어요” ..크................요즘... 자녀들을 키우고 ‘내가 너희를 어떻게 키웠는데!!’하고... 기대고 바라는 부모. 하.... 요즘 유명인들 부모님도 뉴스에도 많이 나오잖아요...정말...세상 그건 무슨 일? 전혀 먼나라 이야기 너무 멋진 분 이더라구요.. 👍------------------p31부자들은 돈을 위해서 일을 안해요. 돈으로 시간을 사지.p102누구에게나 한계는 있잖아요.겸허는 그 자신의 한계를 아는 거고, 겸손은 그 자신을 낮추는거고. p104지식을 얻고자 한다면 하루하루 무언가를 더하고, 지혜를 얻고자 한다면 하루하루 무언가를 버리라고 했어요.p139왜 자식을 위한답시고 자기를 포기하냐고요. (중략) 같이 성장을 해야 함께 나아지는거지, 왜 하나를 위해 하나를 지워 없애냐고요.---------------멘탈을 더 부여잡자 하고 생각되는 책!그냥. 진짜 어른이 되려면봐야할 !!!!이게 바로 소신이다!!. 리더쉽이 뭐다!제대로 나는 나대로의 자녀양육법!!보고 배울수 있는 책.완전. 추천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