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쿨투라 2020.12

쿨투라 CULTURA 2020.12 - Vol.78
작가 편집부 지음 / 작가 / 2020년 11월

올해도 정말 적절한 아이콘 선정이라는 생각입니다! 김초엽작가나 담원게이밍 글 기대돼요~

가을과 커피의 향이 물씬 나는 11월호

쿨투라 CULTURA 2020.11 - Vol.77
작가 편집부 지음 / 작가 / 2020년 10월

 잡지 색감부터 시작해서 내용 구성까지 가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

점점 가을이 짧아져 바쁜 일상 속에서 계절의 기분을 오래도록 만끽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11월호를 정독하며 어느 정도 그런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 커피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테마글들도 하나 하나 재밌게 읽었다. 천천히 글을 읽어보며 커피의 메카가 된 강릉으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도 들고...이두헌 가수의 책가옥에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담아두었다가 몸도 마음도 한가해지는 시간이 오면 떠나야지.

[100자평] 쿨투라 2020.11

쿨투라 CULTURA 2020.11 - Vol.77
작가 편집부 지음 / 작가 / 2020년 10월

커피 관련 에디터분들의 글들 재밌게 읽었습니다! 특히 이두헌 가수의 인터뷰가 너무 좋았어요. 조금 멀지만 책가옥이라는 곳을 꼭 한 번 찾아가보고 싶네요~~

[100자평] 쿨투라 2020.10

쿨투라 CULTURA 2020.10 - Vol.76
작가 편집부 지음 / 작가 / 2020년 9월

부산 테마글들을 읽을 때, 올해 떠나지 못했던 아쉬운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잡지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네요. 부산은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좋은 여행지라 잡지에 담지 못한 이야기가 참 많았을 것 같습니다.

쿨투라 10월호 리뷰

쿨투라 CULTURA 2020.10 - Vol.76
작가 편집부 지음 / 작가 / 2020년 9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제시장이나 해운대라는 흥행작을 만들었지만 사실 감독이 누군지, 그가 어떤 이야기를 가진 사람인지 몰랐다.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짬을 내서 방문한 영화관에서 약 2시간 정도 마주하는 감독의 이야기에 사실 별다른 의미 부여를 하지는 않았다. 요즘 잘 나가는 상업 영화, 말 그대로 한국영화를 볼 뿐이다 .

그리고 '볼만 하네.', '재밌네.' 정도로 짧은 영화평을 남기고 금세 잊고 만다.

10월호 윤제균 감독의 인터뷰에서는'부산'이라는 지역에 얽힌 이야기, 흥행작이 아닌 실패작 이야기, 앞으로 써나갈 이야기 등을 다뤘다. 

잡지 구독을 통해 영화가 아닌 영화 감독 윤제균에게 집중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래도 뭐...감독의 이야기가 곧 영화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