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온라인 시장은 전쟁터같습니다.
위탁판매를 2년이 지나 3년이 되어가는데 유튜브에서처럼 이렇다할 드라마틱한 성공적인 매출을 기록하진 못하지만 그저 용돈벌이로 집안의 보탬이 될 정도의 소소한 금액이어도 매일매일 판매되는 제품들을 들여다보면 사람들이 요즘 무엇을 찾고 있는지 내가 하고 있는 주력분야에서 어떤 제품들이 인기가 있는지를 알수 있고 사람살이를 더 잘 들여다볼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아서 그저 그런대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저 그런대로 하고 싶다고 하지만, 저도 나름 잘
팔고 싶어서 제품의 상세페이지 속 내용들 특히 짧고 굵어 머릿속에 콕 박혀 절대 잊혀지지 않을 카피들을 고민
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이 책은 확실히 트렌드를 읽고 민감한 시장의 조그만 변화조차도 족집게처럼 집어내서 알려주고 있어 조금 놀랍고 그리고 쉽게 재밌게 잘 쓰여져 있어 끝까지 즐겁게 읽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모두 읽고 느껴지는 점은 광고마케팅 전문가 카피라이터이자 교수인 이분의 요지는 지금까지의 광고에 있어서의 교과서같은 스토리텔링, 또는 천천히 녹여내는 브랜딩작업 등등 을 모두 뒤집고 지금 그 순간 독자가 가장 원하는 욕망을 한큐에 건드리면 된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넘쳐나는 정보의 시대에서 너나할것 없이 최고라고 말하는 피터지는 광고경쟁 전쟁터안에서 이젠 선택하는 것 조차 진력이 났으니, 브랜딩도 스토리텔링도 아름답게 미화된 미사여구도, 지루하게 여길 따름이라고 말입니다. 마치도 이제 세상을 이끌 MZ 세대의 관점과 생각으로 카피를 녹여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포장하는 마케팅기술만 중요하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무엇보다 품질이나 진정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요 블로그나 인스타 등 SNS로 모든게 투명해진 요즘 시대에 아무도 누구도 그저 아름답게 치장되기만 한 게임은 살아남을수 없고 고객은 디지털시대에 실질적인 기능과 편리함 그리고 고객의 욕망을 건드리는 핵심을 찔러 그들이 스스로 퍼트리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이런 내용 외에도 실제로 현재의 이런 트렌드에 맞는 카피를 어떻게 뽑아낼 것이가에 관한 구체적인 조언도 잊지않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요즘은 개인이 상품이 되고 개인이 기업이 되는 시대에 와 있습니다. 그것은 어쩌면 디지털시대에 함께 와 있고 디지털시대에 문과적인 토대가 되어있는 이런 문장력 즉, 사람을 읽고 간파하는 날카로운 카피를 잘 쓰는 사람은 결국 승리하게 되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특별히 광고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누구나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읽어보면 정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 재미도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읽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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