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가 뭐예요? 미래를 여는 키워드 2
이시한 지음, 황정하 그림 / 풀빛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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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하지만

너무 재밌고 쉽게 그리고도 새로운 걸 알게 되어서 책을 읽고 난후 잘 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나이가 오십줄이지만 모르는 건 어린이가 공부하듯 세상을 공부해야하는게 당연합니다 메타버스라는 요즘 매일 듣는 것 같지만 생소한 이 말이 무엇을 뜻하는 평소에 알고 싶었기 때문에 재밌게 읽은 것 같습니다.

당연하지만 메타버스는 아직 초기단계입니다.

메타버스란 메타와 버스가 합쳐진 말로 메타는 그리스어로 ~의 뒤에 또는 넘어서라는 뜻이고 우리말로는 초월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리고 버스는 새로운 세상 어떤 공간을 뜻하구요 그래서 메타버스란 어떤 초월 공간 초월의 세계를 뜻한다고 합니다.

즉, 말하자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외에 또다른 가상의 공간이 생겨나는 것을 뜻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연결된 컴퓨터라는 매체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하나의 새로운 사회가 형성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는 공간이나 시간 또는 국가나 인종 또는 성별까지도 뛰어넘어 자유로운 가상의 세계입니다.

지금도 물론 4차원게임같은거는 이와 비슷할 수도 있지만 메타버스는 새로운 가상의 세계에서 물건을 팔고 주고받을수도 있고 내 상점을 만들 수도 있고 또는 그곳에 가서 공부를 할 수도 있고, 또는 국가가 다른 프랑스나 미국등 먼나라의 누군가와 친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거기가 현실을 대신할 만한 새로운 사회가 되는 이유는 현실에서 통용되는 현금이 거기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실과 다른 메타버스에서의 새로운 직업이 어쩌면 미래에는 더 많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제도 텔레비전을 보다가 현재 메타버스의 개발이 어디까지 왔으며 어떻게 개발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나오는 것을 봤는데요 지금은 아주 초기단계여서 현재도 물론 메타버스가 있긴 하지만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그렇게 자유롭지는 못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혁신적으로 발전할 걸 생각하면 정말 설레이고 가슴뛰는 미래가 펼쳐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오십인 나도 이러한데 새로운 세대 지금의 초등학생들은 아마도 메타버스가 상용화되고 마치 지금의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처럼 쉬워지고 접근하기 용이하다면

매일 일상이 두가지 세계로 나눠지고 그 두가지 세상안에서 살면서 더 신나고 즐거운 인생을 살게 될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속에는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언제쯤 상용화가 될지 지금은 어디까지 와 있고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그리고 메타버스가 마냥 좋기만 한 것인지 부작용은 어떤게 있는지 그리고 메타버스를 어떻게 하면 재밌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인지 메타버스를 좀 더 유익하게 이용하려면 어떻게 어떤 사람이 되면 좋을지 등에 대해서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아주 쉽게 재미있게 잘 씌여져 있습니다 주변에 초등학생 조카가 있다면 읽게 하고 싶을 정도로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교과서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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