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사는 백년 식사 - 의사가 알려주는 최강의 식사법
마키타 젠지 지음, 이선이 옮김 / 이너북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두서넛이 모이면 화제거리는 역시 건강이다. 오늘날 현대인들의 최대 과제는
건강하게 사는 것이것 같다.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사는 것 어쩌면 그게 행복인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공해에 찌들어 미세먼지가 일상이 되고 이제는 공해로 인한 건지도
모를 코로나가 창궐해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하고 그래서 그런지 과학도 발전하고
생활수준도 높아졌는데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병에 더 많이 시달리는 것 같다.

 

이런 세상에서 건강하게 산다는게 어떻게 화두가 되지 않을수 있겠는가말이다.
백년식사는 특별히 어떤 건강식품을 더 많이 먹어야 한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식사의 방법을 습관처럼 길들이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200만부 베스트셀러이고 아마존건강서 1위의 비결이 있는듯하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저명한 당뇨병전문의인데 역시도 최근에 급격히 많이 늘어난
당뇨병에 관한 관심이 그만큼 많은 이유인것 같기도 하고


저자가 특별히 당뇨병전문의여서 그런게 아니라 저자는 모든 질병을 가져오는 노화를
촉진시키는 AGE 당화가 일이키는 최정당화산물에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AGE가 무엇이고 잘못된 식사로 인해 어떻게 병드는지, 어떤식사가 잘못된
식사인지 좋은 식사를 위한 조리법은 어떤 식이 좋은지, 또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흔한 식재료중 매일 먹어도 좋을 식품 30가지를 권하고 그 식품의 영양성분이나 또는
몸에서 하는 역할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앞으로 식재료를 살때
여기 나오는 식재료를 기준으로 구입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뇨는 정말 무섭다 어느날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와서 스스로 알지도 못하게 몸을
망가뜨리고 한참 부서지고 고장이 나서야 정체를 드러내니 더 두려운 질병이다.
친정엄마도 당뇨로 골절이 되고나서셔는 그 다음에는 아예 기력이 없어 그대로
병원에 계시는데 참 갈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수 없다. 그래서 더 이 책의 저자가
당뇨병전문의라는 것이 반가웠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AGE 많은 식품 다섯가지를 든다면 프랑크푸르트 소시지,
구운 베이컨, 비프스테이크, 바비큐치킨, 닭다리껍질, 이 다섯가지는 되도록 아예
먹지 않아야하겠다. 그 외에도 저자는 최정당화산물을 줄일수 있는 현명한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는데 예를 들어 밥을 먹는 순서에서도 섬유질이나 채소, 과일등을
먼저 먹고 나중에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을 먹는것이 AGE를 줄이는 것이라고 한다.


튀김이나 패스트푸드는 당연히 좋지 않고 생선은 구이보다 찜을 해먹는 방법이 좋고
사실 하루 3끼보다는 2끼를 먹는것이 좋고 건강을 위해서는 잘 자야 한다고 한다.

당뇨가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소장해두고 두고두고 읽어 습관이 되게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나도 곁에 두고 잊어버리지 않게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