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라 하면 사람들은 열정과 톡톡튀는 아이디어 패기로 뭉친
젊은 세대들만의 전유물이라 생각할진대 저자는 50~60 세대의
스타트업이라 했다. 어떤 책인지 참 궁금했는데 저자는 우리평범한 중년들처럼
노후를 고민하는 50대로 대학강단에 서다가 2014년 비주얼캠프를 창업하여
미래의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끌고 있다.
이 책은 그의 그런 스타트업창업을 경험으로 실제적으로 도움되는
노하우와 경험사례등을 구체적으로 적어나갔는데
1장에서는 스타트업창업을 해야만 하는 이유 ?
2장에서는 스타트업창업을 할 수 있는 사람들과 덕목
3장에서는 창업아이템을 찾는 방법
4장에서는 자기자본이 아닌 정부과제로 창업하는 법
5장에서는 생존을 위해 필요한 투자유치 살아남는 법
6장에서는 동업에 대한 이유,동업자선택시 알아야 되는 점
7장에서는 창업성공조건 좀 더 빠르게 좀더 날렵하게 해야 성공하는
린스타트업의 성공전략방식에 대해서 적어놓았다.
물론 기본적인 목차와 내가 이해한 각장의 풀이는 다르지만, 개괄적으로
이런식으로 흘러가는데 그저 창업을 하면 어떠어떠하다가 아니라
어디 어느사이트에 가면 정부투자를 받을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또는 각 세대별 스타트업창업을 했을때 1년내에 생존비율이 어느
세대가 가장 높은지 등 발행된지 얼마 되지 않아 지금 현재 찾을 수 있는 창업정보들이
깨알같이 제공되어 있다.
50대는 무엇을 시작하기에 망설여질만한 시기이다. 하지만 저자는 50대 60대도
스타트업창업을 통해 젊은이에게는 없는 연륜과 인맥 그리고 경험을 통해 훨씬
더 생존확률이 높아 두려워말고 시작해도 된다고 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창업을 하고 싶은 분들 특히 지식과 관련된 스타트업창업을 하려는 분들에게
더없이 좋을 가이드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다른 스타트업서적과는 다르게 직접 경험하고 느껴온 일들을 차근차근 써내려가고 있어
무엇보다 정말 현장에서 있을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비하고 싶은 창업준비생
에게는 더없이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꺼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