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관상 - 내 인생에 돈, 성공, 사람, 운이 따르는
나남임 지음 / SISO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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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관상이란 거에 관심을 가지고 본다는 거는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벽에 부딪혀
미래가 궁금하거나 하는 마음이 있어서가 아닐까 관상이라는 책을 신청한 나도 별반 다르지 않아
관상이란거가 내 미래를 만드는 걸까? 내 타고난 인생의 운명이 관상에 묻어나와 묶인듯
살아가야 하는걸까 궁금했었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관상은 과학인 것 같다.

 

동양학적으로 예로부터 우리는 풍수지리나 사주,역학,관상이 학문으로 발전할만큼 깊었는데
관상이라는 책을 읽다보니 어쩌면 풍수지리가 과학인 것처럼 관상도 과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관상이라는건 어쩌면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 현상에 대한 결과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관상은 자신의 삶을 어떻게 관리하며 마음을 단도리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수 있다고 한다.


말하자면 얼마간의 삶에 대한 노력으로 관상이 달라지고 그 달라진 관상이 다시 또 더 나은 운의
삶을 이끌어가는 것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관상은 얼마든지 성형으로도 또는 노력으로도  좋아질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25년간 7만명의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의 운을 바꾸고 삶을 읽어내는 역학전문가로
관상을 통해 사업 소송 궁합, 출산 작명등을 명쾌한 상담으로 위로하고, 지금은 후학을 양성하는
현대동양명리학 교육원을 설립했다고 한다.

 

이 책은 서두에 1장에 좋은 관상과 나쁜관상 그리고 얼굴부위를 따로따로 사진으로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부자의 관상을 서술하고 마지막4장에서는 사주팔자 관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좋은 운을
만드는 얼굴경영법에 관해 적혀있다.


그리고도 부록에 운을 끌어오는 12가지 개운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우리가 우리 삶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맥락과 다르지 않은 것 같다. 관상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과 그림들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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