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에이다 우리 반 시리즈 11
전혜진 지음, 안병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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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우리반 에이다/ 리틀씨앤톡

우리반 친구들이 쌓이는 동안, 많아지는 동안 책들도 쌓여갑니다.

흐뭇한 친구들, 그동안 이름 있는 친구들이 많이들 찾아왔어요,

이번 친구는 에이다. 솔직히 잘 모르는 친구입니다.


과연 누굴까요? 제목에 ‘게임을 만들다’라고 하니 아마 프로그래머인 듯 합니다. 책을 읽어서 알아봐야죠.


코딩을 공부하거나 컴퓨터나 프로그래머를 전공한 분들이라면 알수도 있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녀의 놀라운 가족과 친구/지인들, 그리고 그의 업적이 나오니 꼭 읽어야 할 책이며 놓칠 수 없는 책임에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동안 잘 알려진 인물/위인들이 친구들로 찾아왔지만 이번에는 다른 친구라 더욱 더 정이 갑니다.

카론의 변신과 등장, 그리고 어설픈 일처리가 이번 책에서는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합니다.

그럼 에이다와 러브레이스를 시작합니다.(아들 말장난 중)

다음 책이 벌써 누가 찾아올지도 매번 책 첫 장을 넘기면서 기대되는 책이기도 합니다.

벌써 열한번째 친구라니 이러다 한반을 꽉 채우겠어요


1. 나는 외로웠어요,

두통에 시달리는 에이다, 유복한 가정에 태어났지만 현재는 엄마와 둘이 살고 있는 딸 에이다.

36살 에이다. 무서운 병에 걸렸나봐요,

시인 바이런의 딸, 그러나 아픈 가족사가 있네요,

당시 여성의 교육, 학자는 구설수 였나 봅니다.

이상한 기계, 차분기관과 해석기관, 계산기가 아닐까요? 아님 컴퓨터일수도요?


죽음 직전 많은 분들이 눈 앞에 보이나봅니다. 그리고 외로움,


2. 운명의 룰렛을 돌리자.

‘안녕’ 어린 소년의 목소리, 죽음의 신 카론인가 봅니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설명, 그리고 태블릿을. 갑자기요 이런.

미래에 대한 이야기에 경악을 금치 못하네요,

특별한 기회는 미래에 대한 경험, 시인인 아버지, 수학의 어머니,

에이다는 ‘시인같은 수학자’라 불리고 미래 결정은 뽑기인 룰렛이라고 합니다.



3. 내 이름은 박이현, 코딩은 좋아해

드디어 초등 5학년 박이현, 교실 안 한바탕 웃음이 터지네요.


몸이 약한가보네요,

 *과거= 에이다의 멋진 스승님들이 소개됩니다.

남편에 대한 생각이 더욱 더 딸에 대한 교육에 열중하는가 봅니다.

태블릿, 스마트폰, 컴퓨터의 발전에 대해 소개합니다.


코딩과 게임,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현, 그러나 짧기만 한 7주,


4. 이번에도 아빠가 없다고?!

스크래치, 파이선, 코딩, 잘 알지 못하니 저에겐 어렵네요.

21세기도 별거 아니라고 자신감 보이는 이현,

*과거=천재 수학자 그리고 괴짜 찰스, 해석기관은 당대에는 획기적인 사건이네요,

음악과 수학의 관계가 흥미롭네요,

지금도 엄마, 아빠의 관계가 궁금합니다. 에이다와 비슷할까요?

카론과 초코우유 데이트, 마치 남친 같네요,



5. 19세기 에이다. 21세기의 이현

친구와 만드려는 게임 구상하는 이현, 캐릭터, 아이템 등 리소스라 합니다.

이러면서 과거 동료와 스승님을 회상합니다.

*과거= 플로렌스와의 대화가 소개됩니다. 명문가 출신 딸이 간호사가 되는 것이네요,

이제는 친구 희지가 있네요, 알고리즘, 아 어렵네요,

인간과 기계의 차이, 이해와 해석의 차이죠, 코딩과 2진법 설명합니다.


현대코딩의 여러 핵심 개념을 만든 에이다,

그리고 IBM 이 소개됩니다. 그리고 나타난 아빠.


6. 이제 혼자 날아올라야 할 때

이런 분위기 왜 이러죠? 아빠가 왜 이러죠?

카론의 등장, 그리고 도와주네요, 이현네 슬픈 가족사가 있어요,


일찍 아버지를 잃은 에이다, 그런 아빠를 보여주기, 알게 해주기 싫었던 엄마,

이현이네도 아빠의 대한 슬픈 현실이 있어요.

부모와 자식의 관계, 가깝지만 결코 쉬운 관계는 아니죠,

‘부모란 로켓의 연료 탱크’란 표현, 수학적 재능과 상상력의 에이다.

엄마, 아빠의 피를 물려받았네요,


7. 돌림노래를 부르듯이

다행이네요, 둘 다 안 다쳐서요, 깜짝 놀랬겠어요,

드리고 둘이 만든다는 게임이야기.


게임 명령어, 그리고 만든 사람은 바로 에이다라고 합니다.

19세기 백작부인, 그리고 여성차별에 대해 언급합니다.


에니악, 히든 피겨스의 나사(NASA 미항공우주국) 여성 수학자, 그레이스 호퍼 해군제독 등 수많은 여성의 업적 놀랍네요, 에이다의 못 내 이룬 꿈은 후대에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환상의 호흡입니다.

곧 닥칠 사춘기 소녀에 대한 엄마의 걱정은 당연하겠죠.

엄마와의 대화, 깊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8.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

잠시지만 좋은 영향이 미치기를 저 또한 바랍니다.

잠깐의 많은 일들, 졸다가 다시 배 위로 왔어요, ‘우리반 나이팅게일’

에이다가 좀 더 오래 살았다면 아빠, 엄마와의 관계, 그리고 연구 업적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요?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면 더 행복해지겠죠.

그리고 카론의 정체는 반전이네요, 그리고 한시간 추가로 요청합니다.

노래방 추가시간도 아니고, 그래도 카론의 전적이 있어서 들어주네요,

그리고 엄마를 위해 만든 앱, 멋지네요,

그리고 영원한 꿈의 세계로 떠납니다.



딸을 위해 이혼한 에이다 엄마, 위대한 어머니는 세계 어디나, 시대에 언제나 있었네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꿈과 사랑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부모, 그리고 아이들,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여러분 위대한 여성 인물들, 우리반에서도 마리퀴리, 코코샤넬 이어 세 번째 친구인 에이다,

잘 알려져 있는 않은 그녀를 알게 해준 소중한 책, 고마운 시간이었어요.

다음 우리반 친구는 에이다 친구, 나이팅게일인가요?


일반 사람들은 바이런은 알지만 에이다는 잘 모르잔아요,

바이런의 딸, 나이팅게일의 친구, 그리고 그의 스승들은 당대 유명한 수학자, 과학자들과도 친분이 있으니

많은 이름들을 알게 되었어요, 찰스 다윈, 마이클 패러데이 등 말입니다.

100년 이상 지난 이후 드디어 탄생된 컴퓨터, 그리고 여러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스승님의 조언과 충고,

외로운 천재보다는 친구 많은 천재가 나을테니깐요.

아들은 러브레이스를 보면서 사랑의 경주가 아니냐고 말장난으로 물어보네요,


시대를 앞서간 최초의 프로그래머, 에이다 러브레이스의 인생을 보면서 아이들이 그의 열정과 용기, 그리고 노력에 대해 공감과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리틀씨앤톡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리틀씨앤톡 #우리반시리즈 #우리반에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머 #코딩 #수학자 #책세상 #맘수다 #인물 #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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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같은 크리스마스 즐거운 동화 여행 136
김희철 지음, 전미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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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거짓말같은 크리스마스/가문비어린이

가문비어린이의 즐거운 동화여행, 아이들에게 서정적이고 차분한 주제의 동화를 알려주기에 매우 소중한 책입니다.

이번 책의 이름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계를 다시 한번 알려주고 일깨워주는데, 크리스마스와 흰 눈이 좋은 소재의 역할을 합니다. 국어, 도덕 교과연계에도 어울리는 책입니다.

아차 . 제 생일이 크리스마스 12월 25일 이랍니다.

크리스마스에 눈 안 온지 너무 오래되었어요, 이것도 이상기후인가요? 부디 올해는 눈이 오기를 기대하고 기다려봅니다. 그럼 어떤 거짓말을 하는지? 어떤 의미인지? 책 속으로 들어가 같이 알아보아요!


눈이 오면 아이들과 강아지가 가장 좋아한다고 하죠.

아마 연인들과 어른들 마음속에도 기대감을 같은 듯 해요,

기발한 상상력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주인공들의 활약상을 기대하며 시작합니다.

감동슈퍼와 네명의 주인공, 신나게 춤을 추면서 책이 시작됩니다.


등장인물들 한번 보시고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부모님의 작명센스, 남자주인공 남주, 여자주인공 여주, 멋지네요


1. 바람인형

달동네 옥탑방, 할머니 꾸지람에 힘든 남자 주인공, 남주, 누나까지 거들어 힘드네요, 여주입니다.

한여름 매미소리가 더위를 말해주네요.

감동슈퍼 개업과 바람인형의 등장이 앞으로의 전개를 말해줍니다.

옥상 달빛은 힘들지만 어려움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네요.


옥상 에어컨 실외기들의 소음이 ‘바람의 나라’라 합니다. 에어컨 광고카피 같네요.


2. 굴러온 돈뭉치

한여름 크리스마스 트리와 돌아가신 엄마 사진, 안타까운 남주입니다.

바람인형과의 한판 댄스대결, 그리고 알바.

댄스팀 결정과 작명 센스, 웃기고 멋지네요,

끼 많은 할머니, 내가 왕년에 라떼말야, 멤버 한명 추가입니다. 화려한 댄스타임입니다.


앗 유혹의 손길입니다. 왜 하필, 남주에게, 남주는 겨룪 이기지 못하고 돈뭉치를 숨기고 마네요,


3. 천국과 지옥

결국 들키고 마네요, 이제 지옥이 기다립니다.

민주 아빠의 역정, 온 가족이 용서를 비네요, 남주, 여주를 비교하네요, 휴


조건부 용서, 환상의 상상력을 선물하라, 감동과 상상을 말이다.


4. 악귀의 선물

요즘 참 덥죠, 이번 폭염은 유례가 없다고 합니다.

옷이나 머리 마리는 용도의 실외기의 뜨거운 바람, 누구에게는 시원한 바람을, 누구에는 뜨거운 바람을 선물해주네요. 종이봉투 날리기, 요즘 주연, 주인공은 에어컨이 이슈입니다.


옥상에는 많은 친구들도 옵니다.

순산 멈춘 실외기들, 그리고 할머니의 조촐한 생일파티가 시작됩니다.


악귀의 정체는?


5. 파각

어느 날 찾아온, 새 한쌍, 청호반새라고 합니다. 여름 철새이구요.

남주의 상상력 멋지네요, 청호반새의 위문공연입니다.

조류충돌(버드 스트라이크), 육지동물의 로드킬처럼 위험합니다.

흥부가 제비다리 고쳐주듯, 청호반새 구해주니 옥탑에 둥지를 트네요,

너튜브 업로드 영상, 인기를 끌고 있어요.

둥지 안 알들 위해 좋은 일하고 드디어 개봉박두, 파각(알을 깨고 나옴)


누나 선물로 헬륨가스 넣은 풍선이 하늘로, 새들도 많이 신나게 날고 있네요.


“더 더 더 상상하란 말이닷!”

할머니, 누나, 이제 민주까지, 헐


6.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릴 확률

눈이 오니 비탈길은 눈썰매장이 되어 아이들 천지네요, 겨울은 옥탑방에 추위를 선물합니다.

여름에는 더위를 선물해주고요.

크리스마스의 공포이자 악몽이 다가오네요, 과연 눈이 올까요?

빙판길, 연탄재는 사탄의 짓이라고 합니다. 눈 올 확률, 어쩜 좋나요?

옥탑.옥상으로 모인 이웃들, 솜털로 기분내려 합니다.

기막힌 눈발 프로젝트, “크리스마스의 기적”입니다.

‘상상하는 세상의 참 맛’ 신바람 납니다.


이제는 진짜 눈이 내리고 있어요, 기적이 이루어졌네요, ‘회오리 바람’이 별명입니다.


7. 산타마을

사춘기와 열린 마음, 여주와 남주는 트리 위 별을 보면서 마음속 대화를 나눕니다. 내린 눈으로 즐거운 눈사람과 트리를 만드는 아이들, 마음만으로 다 큰 남주의 속마음, 기특합니다.

연탄재 뿌리는 남주, 어허라, 그건 사탄의 짓인데요,

마루에서 건강음료, 할머니라떼를 함께 마시며 마무리됩니다.



여러분 어떠셨어요? 마음이 찡하면서 매우 즐거운 시간 아니셨나요?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아닌 기적같은 동화입니다.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여름에 읽으면 시원해지고 겨울에 읽으면 따뜻해지는 마법같은 책입니다.

착한 마음의 아이들, 악귀가 천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크리스마스의 흰 눈처럼 세상도 맑고 달빛처럽 밝아지기를 바랍니다.

아이들과 즐겁고 함께 읽었어요.


희망과 소망이 있다면 우리도 달을 보면 빌어보고 크리스마스 흰 눈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봐요.

남주, 주연의 변화가 심하네요, 주인공은 나여만 하는데요,

에어컨, 청호반새 또 누가 나의 주연을 뺏을까요?

악귀의 “더 더 더 상상하란 말이닷!”

상상보이 남주의 좌충우돌 상상력 기대합니다.

옥상달빛, 여름과 겨울나기, 아직도 희망보다는 더 어려운 이웃이 참 많아요.

그들에게 밝은 희망의 달빛과 흰 눈이 즐거운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문비어린이의 즐거운동화여행은 참으로 즐겁고 유쾌한 여행입니다



“가문비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가문비어린이 #즐거운동화여행 #거짓말같은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가족애 #이웃사랑 #화이트크리스마스 #책세상 #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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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클럽 15 - 차이나타운과 보름달의 축제 암호 클럽 15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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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암호클럽 15-차이나타운과 보름달의 축제/가람어린이

가람 찐팬, 가람 판타지 마니아. 가람존에 가득한 가람어린이 책들.

암호클럽, 탐정클럽, 엔들링,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마법책장, 살아남은자들, 전사들, 용기의 땅. 너무 많아 열거하기도 힘드네요.

클럽 중 최고는 암호클럽입니다,벌써 15권이라니, 시리즈가 많은 만큼 인기도 많다는 증거입니다.


클럽 규칙은 이제 다들 아시죠. 그리고 차례 알기에도 너무 힘들다는 것을요.

저는 참고로 뒷장에서 몰래 가져온답니다.

멤버 중 아들이 좋아하는 인물은 당연히 락앤키와 코드레드입니다.


지문자, 모스부호, 무전/자판 암호, 그리고 한자암호도 있어요.

문제해결능력과 흥미진진한 사건 전개가 일품인 암호클럽 새로이 시작되는 이야기 시작됩니다.

14권 미카의 초청으로 니조성 유령의 정체를 밝히고 중추절 맞이 차이나타운으로 초대받은 암호클럽 멤버들,

과연 어떤 사건/사고, 그리고 풀어야할 숙제가 그들을 기다리는지 본격 시작합니다.

이번 암호클럽 이제는 아시겠죠, 13세살 아들의 서평입니다.


판타지와 추리소설에 푹 빠진 아들의 솔선수범 서평의 개척자정신으로 완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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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암호클럽 15권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어디에서 사건이 벌어질까요?

중국과 관련있는 곳인가 봅니다. 그럼 한번 봅시다.



1. 월병 속 비밀 메시지

클럽하우스에 도착한 퀸은 암호클럽 멤버들에게 월병을 나누어주었다.


퀸은 암호클럽이 내일 샌프란시스코의 있는 차이나타운에 간다고 말했고 아이들은 월병 상자의 비밀 메시지를 발견했다. 차이나타운에서 암호 게임을 한다는 내용이었다. 퀸은 엄마가 자기한테 말해주지 않아 불만스러운 눈치였다.


2. 차이나타운 암호 게임

토요일, 암호클럽은 퀸네 차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 도착했다. 음식점 문이 열리고 여자가 나왔는데 퀸의 사촌 애니였다.


식당 안에는 스무 명이 넘어보이는 퀸의 친척들이 있었다. 암호클럽은 포춘 쿠키를 받고 안의 종이에 써 있는 장소 드래곤 게이트로 향했다.


3. 수상한 시선

드래곤 게이트에서 단서를 얻고 한약방이 있는 곳으로 간 암호클럽은 한약방 주인에게서 상자를 받고 상자 안을 열었다. 모두 하우 사원으로 갈 때 코디는 자신들을 지켜보는 사람을 보았다.


4. 맹인 할머니의 저주

사원에서 운세 종이를 받고 십이지신 벽화를 찾으러 갈 때, 퀸이 맹인 할머니와 부딪쳤는데, 그 할머니가 뭐라 중얼거렸다. 벽화를 발견하고 코디는 쿵푸소녀 매들린을 만났다. 암호클럽은 매들린과 헤어지고 새 벽화를 찾으러 갔다.


5. 노름꾼들의 골목

새로운 벽화를 발견했는데,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런데 마리아가 사다리에 적힌 글씨를 보았다. 그리고 모두 노름꾼들의 골목에 갔고 그곳에 포춘 쿠키 가게가 있어 모두 들어갔다. 퀸은 나올 때 아까 만난 할머니와 다시 부딪쳤다. 할머니가 가게에 들어갔는데, 퀸이 들어가니 사라져 있었다. 그리고 퀸의 핸드폰도 사라져 있었다.


6. 퀸의 불운

퀸은 할머니가 핸드폰을 가져갔다고 확신했고, 그때, 미카가 빨랫줄에 걸린 것들이 수상하다고 했고, 루크가 빨래 암호일 것 이라고 추측했다. 모두 명가 버블티 하우스 가려고 골목을 들락날락하고 있는데, 그러다 뼈다귀 소리가 들리고 길을 잃고 말았다.


7. 네 명의 할머니

골목을 가다가 암호클럽은 한 아이를 발견했고,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자 할머니 둘이 있었다. 아이는 사라지고 없었다. 집 안에는 할머니들이 있었고 퀸은 마작을 발견했다. 그리고 마작으로 몇 가지 방위와 숫자를 말했다. 그런 뒤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8. 키를 찾아라

암호클럽은 처음에 어리둥절했지만, 곧, 마작 패에 적힌 방위와 숫자대로 길을 걸어갔고 탈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공원 주위를 둘러봤고, 아무 단서도 못 찾았지만 그 맹인 할머니가 있었다.


지팡이를 치고 있었는데 일정한 규칙이 있었다. 모스 부호를 해독하고 코디는 키를 찾으라는 말이 퀸 키 바로 퀸의 이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9. 벨이 울리는 곳

모두 게임을 시작했던 음식점으로 돌아갔고, 음식점에서 퀸의 휴대폰 벨소리와 같은 노래가 들렸다. 커튼을 젖히자 퀸의 친척들이 있었고 암호클럽이 만난 사람들은 친척들과 관련이 있었던 것이었다.


“자 좋은 말 한마디‘실수를 통해 배워라!’”.


10. 곤경에 빠진 맷

밥을 먹고, 퀸의 부모님이 칠교 퍼즐을 주었다.


다섯은 칠교로 동물 조각을 만들고 서로 맞히기 놀이를 했다.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자, 모두 승합차에 탔다. 코디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까 기대하며 집에 들어갔다. 다음 날, 맷이 누명을 썼다며 문자를 보냈다. 교실에 도착했을 때 맷이 보이지 않았고, 선생님은 맷이 잘못을 저질렀다고 했다. 코디는 맷의 누명을 암호클럽과 함께 벗겨주기로 결심했다.


15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에서 벌어진 이야기였습니다. 퀸의 친척들이 모두 꾸민 일이라니 정말 대단한 가족이네요. 부럽네요. 대가족. 퀸은 차이나타운 거리, 골목과 친척들을 더 많이 자세히 알아야 할 것 같네요. 마지막에 맷이 누명을 썼다는데요. 과연 그게 진실일까요? 진짜 맷이 학교 물건을 훔쳤을까요? 다음 16권에서는 암호클럽이 단서를 찾아 맷의 누명을 풀어주는 이야기 같네요. 암호클럽 16탄-맷에게서 온 SOS!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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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어떠셨나요?

내용 중간 중간 나오는 암호 풀기 미션, 어떠셨나요?

지문자, 모스부호 이번엔 한문암호까지? 하나라도 푸셨다고요? 이상하네요, 전 0점이거든요.

단단히 준비하고 풀지 않으면 낙제를 면치 못하거든요.

이전 차이나타운에서는 동양의 문화에 대해 소개를 해줍니다, 주로 중국 관련이지만 한국과도 연관이 있죠.

한자문화권이니깐요. 미국 속의 중국, 차이나타운, 일본, 한국 거리도 있잔아요.

월병, 포춘쿠키, 쑨원, 한약, 침, 마사지, 태극권 등

14권 니조성의 유령은 미카 가족이, 이번 차이나타운은 누구 가족의 꾸민 일들이라니? 이제 앞으로의 새로운 책들의 사건/사고와 미스테리에 대해서도 누구를 믿을 수 없을 듯 해요,


이게 암호/추리 소설의 묘미이자 매력 아닐까요?

이제 한국에도 조만감 추석(중추절, 한가위)명절이 다가옵니다.

어떻게 시기에 맞추어 책이 발간되었는지 기막힌 타이밍입니다.

코로나시국이라 명절 분위기가 얼마나 날지는 의문이지만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만큼만 해라’처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암호클럽처럼만 재미있어라’입니다.

마지만 더위를 날린 만큼 흥미진진한 추리소설 즐겁게 읽은 시간이었습니다


“가람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가람어린이 #탐정클럽 #차이나타운과보름달의축제 #차이나타운 #암호 #추리 #페니워너 #책세상 #맘수다 #두뇌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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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드래건 특급
큐라토리아 드라코니스 지음, 토미슬라브 토미치 그림, 정영은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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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환상 드래건 특급-라이카미, 드래건 환상에 빠질 시간입니다.

어마어마한 크기, 드래건을 제대로 담으려면 그 크기를 소화하려면 이 정도 울트라 초 빅북은 되어야죠.

집에 소장한 귀한 빅북 중 넘버 3 안에 드는 작품입니다.

솔직히 생소한 라이카미 출판사, 그러나 검색하거나 인스타에서는 꽤 유명한 출판사 더라구요,

저만 몰랐던 무지함, 반성합니다.

그리고 알아보니 ‘진짜진짜’시리즈는 대박 유명한 것을 뒤늦게 알아버렸죠,

최근에는 명화 시리즈가 서평신청 난리가 난 것도요, 저는 그만 못했어요, 흑흑


드래건, 용은 동/서양 막론하고 친숙한 듯 하면서도 무서운 공포의 대상입니다.

12지간에 오죽하면 환상의 용띠가 있을 정도일까요?

관련 소재의 만화, 영화, 판타지소설 등도 많이 볼 수 있잔아요.

‘환상드래건특급’이 나왔을 때 급관심과 호기심이 발동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용은 실존했을까요? 그냥 환상 속 동경과 공포의 존재일까요? 혹시 공룡처럼 화석이라도 나오면, 아차 혹시 하늘을 나는 익룡의 화석 중 용의 화석도 있지 않을까요?

동양 황제와 왕, 서양의 왕의 옷과 깃발에 용이 많이 그려져 있잔아요,

그럼 본격 환상적인 드래건의 특급 모험을 시작합니다.


드래건 수호자의 임무, 보화와 연구를 한다고 합니다.

모든 대륙의 모든 종에 대해 최고의 탐험을 시작합니다.

그럼 드래건 수호자와 믿음직한 능력의 인재들이자 선원들 소개합니다.


노아의 방주처럼 섹터/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대륙별 구역과 연구시설, 나머지는 일반배와 비슷합니다. 먹이를 만드는 공간이 따로 있네요,

그런데 배에 무기가 없어요, 드래건이 무기일까요? 대형 범선입니다. 셀레스티얼 드래건을 찾는 것이 임무라합니다. 집무실은 일종의 선장실과 같네요, 벽의 드래건 픽처들, 한가지 보물들이 인상적입니다.



1. 첫 대륙은 오세아니아입니다.(드높은 봉우리와 울창한 숲)

뷔름, 다리가 없는 드래건인가요? 인간에 대한 적개심이 있고 유독가스를 조심하라 합니다.

드래건 사냥꾼이 있다고 합니다.


이스터섬의 모아이석상, 헨버리 운석, 마리아나 해구의 커다란 바다뱀, 시 서펜트,

깊은 바닷속 드래건이 소개됩니다.

신화속, 전설속 괴물, 드래건, 바닷뱀과 유적, 자연환경이 소개되니 흥미롭고 내용이 너무 많아 어지럽네요,

플라스틱 쓰레기를 언급합니다. 과연 언제 시기일까요? 과거, 현재, 미래 어느 시대일지 궁금합니다.


2.남극(위기의 드래건들)

냉혹한 환경, 따라서 강하 드래건으로 진화했다고 합니다.

아이스 드래건, 비주얼 멋지네요, 비어드모어빙하에서의 비행,

펭귄과 대왕고래를 사냥하는 드래건, 녹는 빙하가 문제라 합니다. 환경문제입니다.

불을 뿜는 것이 아니라 냉혹한 얼음을 뿜는 듯 합니다.


3.남아메리카(극과 극의 땅)

살리 좋은 대륙, 다양한 종류의 생물의 보고,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브라질의 자연환겨잉 소개됩니다.

머리가 네게 달린 히드라, 아니 더 많은 머리 달린 히드라도 있다고 합니다.

지구의 허파, 아마존 열대우림, 초소형 드래건도 있네요



4,북아메리카(대통령의 바위산과 뾰족한 산봉우리)

무시무시한 드레이크와 녹색 고로우, 뉴욕 폐 지하철역사에 사는 드레이크 가족,

로키 산맥에 사는 드레이크들, 그리고 러시모오산 얼굴조각상에서 엠피티어를 봤다고 합니다. 깃털이 있네요,

비늘이 아니네요,


드레이크가 좋아하는 광물들이 소개됩니다.


5.유럽(비밀을 품은 오래된 숲)

중세 암흑시대, 기사들과 싸우는 드래건이 자주 소개되었죠.

드래건 같은 비주얼의 와이번, 숲 속 와이번과 동물들이 그려져 있네요.


영국 셔비지 숲과 숲에 사는 드래건이 소개됩니다.


6.아프리카(뜨거운 사막과 시원한 폭포)

동물의 낙원이지만 사람에게는, 그럼 드래건에게는 어떨까요?

사막, 열대우림, 초원, 오히려 드래건에게는 살기 좋은 곳이라 합니다.

금빛 앰피티어, 비주얼 갑입니다. 사막에는 모래 드래건, 빅토리아 폭포에는 드레이크 가족이 삽니다.

파라오의 친구 드래건도 있다고 합니다.



7.아시아(전설의 드래건)

드디어 아시아입니다. 중국, 일본, 한국에 용이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목적지라 합니다. 과연 찾고 있는 그 드래건을 만날 수 있을까요?

동양에서 신성시 되는 드래건, 용이라 합니다. 용(龍)은 임금이나 황제를 뜻하기도 하고 왕의 사물을 가리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여러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는 용의 모습, 과연 그 동물들이 무엇인지 퀴즈 풀어보세요!

머리에 가장 많은 동물의 모습이 숨겨져 있답니다.

요르단 페트라, 중국 병마용갱을 드래건이 지킨답니다.

드래건 수호자의 메시지, 그리고 단서들, 그리고 드디어,


수정알 속에서 부화한 셀레스티얼 드래건, 드디어 만났어요.



여러분 어떠셨나요? 많은 메시지를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단순 드래건의 소개와 설명 뿐 아니라 드래건은 마치 동물입니다. 인간의 위협과 오염/개발로 인해 파괴되는 환경과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동물들이 바로 드래건이 아닐까요?

신비롭고 신나는 모험이 되셨나요?

전 최근에 본 ‘라야와 마지막 드래건’ 그리고 예전 본‘드래곤볼’, ‘드래곤 길들이기’등 많은 애니메이션이 생각났어요.

공포의 대상이지만 인간으로 인해 멸종의 위기에 몰린 것도 현실과도 유사합니다.

드래건도 알고 대륙의 특징, 랜드마크도 알게 되며 환경파괴의 경고도 알게 해주는 다양한 체험과 모험을 선물해준 시간이며 책입니다. 판타지, 드래건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환상드래건특급’

드래건을 구하기 위한 일생일대의 모험에 여러분도 떠나본 소감을 알고 싶네요,

드래건 수호자의 제자가 되어 같이 떠나봅니다. 그의 메시지를 보면서 대륙간 이동하여 드래건에 대한 단서를 찾는 판타지 어드벤처입니다.

각 드래건의 특성들을 요약 설명해주고 있어요, 많아서 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그들의 특성, 서식지, 먹이, 외모 등 드래건의 모든 것, 드래건도감입니다.

‘드래건의 미래는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각 대륙의 실제 특성과 유적/자연환경이 소개되고 환경문제를 역설해주고 있어요,

신화 속 등장과 인간의 잘못된 소문으로 인한 고통도 소개됩니다.

인간의 욕망, 욕심에 의해 점차 줄어드는 드래건, 마치 현재 지구상의 멸종 위기 동물을 연상하게 합니다.

라이카미에서 출간된 ‘진짜진짜 시리즈’는 핵심소재에 대한 꼭 읽고 싶은 명작입니다.


이건 반칙입니다. 책이 너무 커서 사진을 찍을 수 없어요, 그래서 간신히 찍고 큰 사진은 내 마음속에 저장했어요,

저와 아이들도 방주의 선원이 되고 싶어요, 제자가 안되면 그릇 닦이나 청소라도 시켜주세요,



“라이카미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감동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라이카미 #드래건 #환상드래건특급 #판타지모험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드래건수호자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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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화학원소 아파트 - 쉽게, 재밌게 익히는 원소 이야기 118 10대를 위한 지식만화 2
원소주기연구회 글, 스즈키 사치코 그림, 박재현 옮김 / 반니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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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시끌벅적 화학원소 아파트/반니

쉽게, 재미있게 익히는 원소 이야기 118

여러분 봤니? 반니(언어유희/말장난)

‘10대를 위한 지식만화 시리즈’ 랍니다.


제가 인체극장 서평을 쓰고 화학원소아파트는 아들이 서평을 쓰기로 했어요,

제가 전공이 화학과 출신이지만 아들의 실력을 한번 가늠해보고 싶었어요.

수학, 화학, 과학, 물리 등 어려운 과목이며 학문입니다.

기본이 수학이고 화학은 반응과 기본적으로 원소를 알아야 합니다.

118가지인가요? 제가 다니던 때와 다르네요, 아마 더 늘어난 듯 합니다.

초특급 사이언스 코믹스로 풀어나가는 화학의 세계,

어려운 만큼 반니에서도 고민이 많으셨으라 생각이 듭니다.

가장 기본적인 원소, 원소의 주기율표를 보면 마치 다세대 주택 같아요, 고급 빌라인가요?

그럼 아들이 풀어나가는 실력을 한번 볼까요?


화학원소아파트에 사는 원소 입주민들, 이웃끼리 친할까요? 까칠하기도 하고 친절하기도 하겠죠!

층간소음도 있을 수 있겠어요.

원자와 원소와의 관계, 설명하기 어렵네요, 그런 이해도,

고등학교 때 외웠던 원소의 주기율표, 수헤 리베보단 질산불네, 나만알지 인황염을! 마치 조선시대 왕 외우듯요.

그 다음은 모르겠어요, 태정태세 문단세 예성연중인명선 끝.


각 세대별 주인인 원소들의 이야기, 특징, 성격, 그리고 데이터를 공부합니다.

아들은 118개 중 10개의 원소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무엇을 선택했고, 왜 선택했는지를 읽어보면 그 의중을 알겠죠.

그럼 본격 아들의 서평 속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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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기호 H 수소부터 Og 오가네슨까지 모두 소개해 줍니다. 각각의 원소에 인격을 부여해 만화로 보여주니 매우 재미있을 것 같네요. 118개의 원소 중 몇 개만 소개하려고 합니다. 잘 보시기 바랍니다.


원자 번호-원자기호 이름 영어 이름

설명


1-H 수소 Hydrogen

우주에서 최초로 생긴 원소로 태양부터 물 속에도 존재한다. 상온에서는 기체 상태이고 1766년 영국에서 발견되었다. 연료전지, 로켓연료, 또한 마가린에도 이용된다. 요즘에는 수소를 이용한 친환경 차가 발명되고 있다.

[녹는점] –259.14℃ [끓는점] –252.87℃ [원자량] 1.00794 [밀도] 0.00008987g/㎤


11-Na 소듐 Sodium

나트륨이라고도 불리며 금속이지만 부드러워 쉽게 자를 수 있고 조각을 물에 넣으면 물에 뜬다. 하지만 반응성이 매우 커 불꽃을 피우고 격렬히 타오르기도 하며 맨손으로 만질 경우 손의 수분 때문에 살갗을 녹여버릴 위험이 있다. 상온에서는 고체 상태이고 소금, 화학조미료, 비누, 중조(탄산수소나트륨) 등에 쓰인다.

[녹는점] 97.81℃ [끓는점] 882.9℃ [원자량] 22.98977 [밀도] 0.971g/㎤


36-Kr 크립톤 Krypton

헬륨이나 네온, 아르곤과 마찬가지로 불활성 가스이며, 전구로 사용하면 필라멘트가 오래가 주로 공항의 활주로나 네온사인에 이용된다. 크립톤은 슈퍼영웅인 슈퍼맨과 관련이 있는 물질이다. 상온에서는 기체 상태이다.

[녹는점] –156.6℃ [끓는점] –153.35℃ [원자량] 83.798 [밀도] 1.532g/㎤


40-Zr 지르코늄 Zirconium

모조 다이아몬드로 유명한 큐빅 지르코니아는 지르코늄과 산소가 섞인 것으로, 열에 강하고, 굴절률이 진짜에 가깝기 때문에 반짝거리는 광채는 다이아몬드와 흡사하다. 하지만 진짜보다 무겁고 감촉이 달라 전문가라면 다이아몬드와 구별할 수 있다. 다른 금속 원소를 조금 섞으면 다양한 색깔의 보석을 만들어낼 수 있다. 상온에서는 고체이며 화장품, 식칼, 가위 등에 사용된다.

[녹는점] 1,850℃ [끓는점] 4,400℃ [원자량] 91.224 [밀도] 6.506g/㎤


57-71 란타넘족

69-Tm 툴륨 Thulium

광섬유를 이용한 통신은 거리가 길어지면 신호가 약해져, 중계지점에서 신호를 키워주는 증폭기를 거쳐 갔지만 툴륨을 섞은 광섬유는 증폭기가 없이도 빛을 강하게 만든다. 이것을 광증폭기라고 부른다. 상온에서는 고체이다.

[녹는점] 1,550℃ [끓는점] 1,590℃ [원자량] 168.9342 [밀도] 9.321g/㎤


71-Lu 루테튬 Lutetium

란타넘족 원소 중 마지막으로 발견된 원소로, 매장량은 금이나 은보다도 훨씬 많지만, 값은 금의 세 배가 넘는다. 추출이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보기에는 은색으로 빛나는 평범한 금속이지만 이 중에는 방사능을 가진 것도 있다.

100년만에 루테튬을 끝으로 란타넘족 모든 원소가 발견되었다. 상온에선 고체 상태이고, 방사선 치료나, 암석과 운석의 연대 측정에 이용한다.

[녹는점] 1,660℃ [끓는점] 3,400℃ [원자량] 174.9668 [밀도] 9.840g/㎤


78-Pt 백금 Platinum

금보다 시장가치가 높고 부식에도 강하며 하얗게 빛난다. 백금은 자신 안에 질소나 수소를 담아두고 그것을 사용해 다른 것을 변화시키는 특성이 있는데 이 특성으로 자동차 배기가스를 깨끗이 정화하거나 손난로를 은근히 덮혀준다. 1m와 1kg의 각각 기본이 되는 원기는 이리듐 10%를 포함한 백금으로 만든다. 상온에서는 고체 상태이며 결혼반지나 장신구에 사용된다.

녹는점 1,768 끓는점 3,825 원자량 195.1 밀도 21.45g/


80-Hg 수은 Mercury

원소 중 유일한 액체 금속이다. 수은의 합성물로 유명한 ‘황산수은’은 인주나 붉은 안료로 이용된다. 수은은 우리 주변에서 형광등이나 수운등, 체온계 등에 쓰이고 미량의 수은이라도 독성이 있기 때문에 폐기할 때는 가급적 깨지지 않도록 주의해서 다뤄야 한다. 영화 ‘터미네이터’에 나오는 로봇도 액체금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알비백~”


87-Fr 프랑슘 Francium

자연에서 발견된 마지막 원소로, 모든 원소 중에서 전자를 끌어 당기는 힘이 가장 작다. 지구상에 있는 양도 아스타틴 다음으로 적다. 강한 방사선을 내뿜으며 22분 만에 절반의 비율이 라돈으로 변한다. 프랑슘을 발견한 사람은 퀴리연구소의 여성 연구원이자 퀴리부인의 애제자 중 한 명인, ‘마르게리트 페레’이다.

퀴리 가문과 그의 관계된 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98-Cf 캘리포늄 Californium

은백색의 방사성 원소로 면도칼로 자를 수 있을 만큼 무르다. 주로 비파괴검사-방사선이나 초음파를 쏴 대상의 변화를 조사하는 기술-에 사용하는데 깨거나 구멍을 뚫지 않고 내부나 표면의 상태를 쉽게 알아볼 수 있어서 다리의 철골이나 건물의 콘크리트 기둥 속을 조사하는 데 이용된다.


원소주기율표의 원소들은 이름들이 다 특이하다. 이걸 다 외우려면 몇 주쯤 걸리지 않을까?

영어 이름과 특징까지 외우려면 몇 년? 하지만 들어본 원소들도 몇 개 있었다.

대부분 원소들의 이름은 다른 물체나 물질에서 따 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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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셨나요? 아들의 서평 솜씨가요?

중간 중간 나오는 고양이 칼럼도 잊지말고 꼭 챙겨보세요.

제가 회사에서 친환경업무(유해물질)를 담당하고 있고 화학과 출신이라 알고 있는 원소가 많네요.

EU와 삼성/LG 같은 대기에서 규제하는 물질들입니다.

4대 중금속(수은, 납, 카드뮴, 6가 크롬), 브롬, 염소, 불소와 같은 할로젠족, 그리고 베릴륨, 안티몬 등이 대표적입니다.

새롭고 즐거운 원소와의 여행이었답니다.

여러분 좀 어려우셨나요? 조금 어려운 것 당연합니다. 그래도 친숙한 캐릭터로 가깝게 다가와서 다행입니다.

아무리 재미있고 쉽게 풀어주셨어도 화학이고 원소인걸요.

다만 그의 특징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간략하게 메모만 해도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물질의 기본이 원소이며 화학적 반응으로 물질을 이룹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나오는 원소도 많답니다. 위험한 원소도 많아요.

고체, 액체. 기체 상태의 원소공부 잘 하셨나요?

보물지수, 친밀감, 위험지수도 코믹만화가 있어 다행입니다.

설명하는 내용도 데이터 공부도 놀치면 안됩니다.

그럼 중학교, 고등학교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어려우면 부모님과 같이 읽으면서 공부해보세요.

아들은 원소의 주기율표에 직접 본인만의 시그니처 작품을 만들고 있어요.


재미가 우선이며 그 다음이 지식이랍니다. 아직은요. 5가지 지식만화의 알찬 구성의 책입니다.

3학년 딸은 어렵다고 합니다. 6학년 아들이 본을 보여주네요.

부록을 자기가 꾸미는 원소의 주기율표가 있어서 즐거운 선물입니다.



“반니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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