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욕망하기, 행동하기를 통해 충동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그것을 마주할 용기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것을 벗어나지 않을용기가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을 용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결핍감이 온전히 존재하도록 둘 뿐입니다. 우리는 결핍감에 그 무엇도 덧붙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쉽습니다. 우리, 즉 의식은이미 모든 사물을 허용하는 것이자 맞이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단지 의식이 모든 것을 보살피게 둘 뿐입니다.
이러한 느낌을 명확히 본다면, 느낌이 사실은 생각하기, 욕망하기, 두려워하기를 일으킬 고유한 힘이 없는 중립적인 몸에서의 감각에 불과하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결핍감이나 분리간은 차치하더라도 말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이해 속에서 느낌을 몸에서의 감각으로 격하시키는것은 명확한 보기를 통해 애쓰지 않고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느낌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는 느낌에 대해 무언가를 하는 것을 멈춥니다. 우리는 느낌에 실재를 가리는 힘을부여하는 것을 멈춥니다. 우리는 느낌에 불행과 그에 수반하는 찾기를일으키는 힘을 부여하는 것을 멈춥니다.
우리가 몸에서의 감각에 느낌을 덧씌우는 것을 멈추는 순간, 느낌은더 이상 무지와 혼란의 거처가 되지 않습니다. 대신 느낌은 현존의 비어 있음에서 춤추는 창조적인 에너지를 아름답게 보이며, 매 순간 그충만함이 드러납니다.
물론 욕망은 계속해서 일어나지만, 그 목적은 이제 느낌을 피하는 것도, 행복을 얻는 것도 아닙니다. 욕망의 목적은 행복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 P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