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은 자신이 초래한 한정된 동일성이라는 경계 내에 포함되지 않은모든 것을 자신 바깥으로 투사합니다. 이제 세상은 ‘바깥‘과 ‘다른 이‘
로 나타납니다. 세상은 ‘파편으로서의 의식‘이 아닌 모든 것이 됩니다.
그리고 세상은 이제 의식과 분리되어 의식 바깥에 존재하는 것처럼나타납니다. 세상은 의식이 자신을 한정적인 파편으로 보는 새로운 관점을 완벽히 확충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파편으로서의 의식‘을 담아내는 광활하며 잠재적으로 위협적인 그릇이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실제로 세상은 의식 속의 외관이자 의식의 표현이기에, 세상은 의식이 생각에 대해 품은 생각을 아주 정확하게 반영합니다의식이 자신을 파편이라고, 한정적이라고. 얽매여 있다고, 시공간 속에 나타난다고 믿는다면, 세상은 그 파편에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날것입니다.
의식은 자신의 타고난 권리, 즉 자신의 영원하며 만연한 지위를 스스로 부정하면서 이와 동일한 지위를 외관의 세상에 부여합니다. 의식은자신의 실재를 외관의 세상에 부여하고, 그 대가로 그 세상에게 있는덧없는 연약함을 자신을 위해 취합니다.
의식은 모든 경험의 기반이자 본성인 자신의 실재를 포기하고, 대신그것을 자신의 창조물인 외관의 세상에 투사합니다.
의식은 외관의 세상과 자신의 본성을 교환합니다. 의식은 그렇게 할수밖에 없지요.
사실, 의식은 자신을 경험하는 것을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모든 경 - P75

알고 있음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의 모습입니다.
알고 있음은 모든 경험의 구성에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나‘는 모든 경험의 구성에 들어갑니다.
‘나‘는 모든 경험 속에 있는 경험하기입니다.
마찬가지로, 세상이나 대상은 그것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우리 경험 바깥에 존재한다는 증거가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을 겪는 것은 결코 가능하지 않습니다. 경험 그 자체가 증거를판단하는 시금석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경험하기를 대상과 분리한다면, 그 대상이 사유든, 감각이든,
지각이든 간에 그 대상은 사라집니다. 하지만 경험하기는 남아 있으며,
자신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요우리가 아는 한, 그것을 겪는 우리의 경험 바깥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나‘가 경험하기이고, 세상이 세상을 겪는 우리의 경험하기로이루어져 있다면, ‘나‘와 세상, 즉 ‘나‘와 대상은 하나입니다.
개별적이며 독립적인 개체로서의 세상은 우리가 이를 직접적으로 볼때 무너져내립니다.
우리는 사실 하나인 사물을 ‘나‘와 ‘다른 이‘라는 두 개의 이름으로부릅니다. 그리고 우리는 사실 사물이 아닌 것을 일체라는 한 개의 이름으로 부릅니다. 그것은 이름이 없습니다.
마음의 한정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름 없는 것은 모든 사물을 모르는것입니다. 실재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은 모든 사물의 경험 속에 있는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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