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장례식이 끝나고 나와 아버지와 알 앤드 제이 올프 삼촌은 할머니 시체를 파내었다. 엄마는 우리와 함께 가려하지 않았다. 그런 이야기는 들은 적도 없어. 시체를 나무에매달다니! 이야기만 들어도 구역질이 나는구나삼촌과 아버지는 시체유기죄로 더댄스의 유치장 안에 있는주정꾼 수용소에 이십 일간 갇혀 있으면서 러미 카드를 했다.
하지만 그분은 우리 어머니란 말이오!
어머니건 누구건 조금도 다를 바가 없어. 어머니를 그냥 묻어 둬. 언제쯤 너희 무식한 인디언들이 세상 물정을 알게 될지모르겠군. 그런데 그 시체는 어디 있지? 말해. 자백하는 것이좋을걸.
엿이나 먹어라, 이 백인 놈아. 삼촌이 담배를 말면서 말했다.
나는 절대로 말하지 않을 테야.
높고 높고 높은 산 속 소나무 침상 높은 곳에, 할머니는 그늙은 손으로 바람을 더듬어 가면서 그 오래된 노래를 부르며구름을 세고 있다.…………. 세 마리 기러기가 무리 지어당신이 윙크했을 때 내게 무슨 말을 했지?
악대가 연주를 하고 있다. 하늘을 보게. 오늘은 7월 4일 독립 기념일이야.
주사위가 정지해 있다.
그들은 기계로 다시 나를 공격한다……………. 나는 생각한47.......
그가 뭐라고 말했지?
..어떻게 맥머피가 나를 다시 크게 만들었는지 생각한다. - P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