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낮은 곳을 사랑하는 사람은 무엇이든 사랑할 수 있다. 그래서 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착할 것이라 믿는다. 어쩌다보니 인간이 많아진 지구에서 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사는 방안은 무엇인지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책이다.
k문화가 발전하면 정말 먼 미래에는 이런 세상이 펼쳐지겠구나 상상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호랑이 부족 세빈을 통해 우리 민족의 용기와 염원, 끈기를 볼 수 있다.
시대를 관통하는 메세지가 가슴에 와닿는다. 멀리서 들려오는 외침을 무시하지 않는 삼총사가 뭉치면 일낼 것 같다. 그게 어디든, 언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