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공통점
안성훈 지음, 모예진 그림 / 창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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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수록 주인공 '현서'가 어떤 아이인지 자세히 알게 된다는 것이 신기했다. 타인과 나의 공통점을 잘 찾으려면 전제 조건이 하나 있다. 바로 스스로에 대해 잘 아는 것!
너와 나의 공통점을 찾는 일은 나를 잘 알아가는 여정이기도 하다. 나를 잘 이해하면 타인을 잘 이해할 수 있다. 서로를 잘 이해하면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인내와 관용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읽고 나면 내가 진~~짜 싫어하던 사람이 조금은 이해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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