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마법같은 일이 벌어진다면?별똥별이 떨어질 때 비는 소원은 어차피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비는 건 마음 한켠에는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마음 때문.행복을 바라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알아야한다. 그게 제일 어려워진 요즘이지만 타타와 수연이가 그리움을 쫓아 돌아온 시골에서 웃음과 행복을 되찾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