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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 사람 찾기
백현주 지음 / 순정아이북스(태경)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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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 사람찾기는 특종기자 출신, 방송인 백현주가 쓴 힐링에세이이다. 

이 책은 그녀가 그동안 만나왔던 사람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과연 어떤 사람이 사람다운 참사람인가에 대해 그녀가 갖게된 생각들을 정리하여 출간한 책이다.

이책을 접하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하였고 내 주변 사람 그리고 나 자신을 돌아보았다.

과연 나는 참사람인가?

나의 주변은?

그리고 나는 내 주위에 어떤 사람으로 살았고 그들을 대했는가?

이러한 생각을 하면서 내 자신이 살아온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나는 지금까지 진짜 인생을 살았는지?

또한 나는 내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고 있는가? 

 

 

저자는 이책에서 우리가 살면서 쉽게 갖게되는 가치관 생각들을 지적한다.

돈, 명예, 성공, 사랑들등 대하여 갖는 외형적인 관념들을 말한다.

우리는 알맹이는 못보고 껍데기에 현혹되어 살아가고 있는지?

외면에 속고 그것만 바라보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세상에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사람다운 사람은 적은 것 같다.

그리고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아가기에 쉬운 세상은 아니다.

그러나 한번쯤은 자기안에 사람다운 사람을 살피고 진짜 인생이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사람 속 사람찾기'는 사람다운 사람을 찾는 것을 안내해준다.

나는 과연 사람다운 사람인가?

나는 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가?

 

 

살아가면서 성공, 명예, 부를 찾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만 사람다운 모습을 잃어버린다면 슬픈 일이다.

이런한 삶을 진짜 인생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세상을 살면서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기란 쉬운 일이아니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처럼 세상 어딘가에는 사람다운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또 내가 그런 사람이길 희망하며 삶을 만들어 가야한다.

사람 속 사람 찾기란 잃어버린 내 소중한 보물을 찾는 것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보물로 만들어 가는 여행길이다.

삶이란 성공, 명예, 부, 이런 것들로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자신을 보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사람 속 사람찾기는 진실된 삶을 소망하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안내서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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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얼룩진 교과서 1
모모세 시노부 지음, 한성례 옮김, 사카모토 유지 극본 / 느낌이있는책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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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얼룩진 교과서는 2007년 일본 후지TV에 방송된 드라마 우리들의 교과서를 소설화한 책이다.

기리오카 중학교에 집단 따돌림이 발생하고 아이자와란 여학생이 투신자살을 한다.

학교는 사건을 숨기고 단순추락 사고로 처리한다. 그리고 변호사 쓰미키에 의해 사건이 파해쳐진다.

아이자와는 죽기전 임시교사로 부임한 가지에게 질문을 한다.

“ 선생님, 질문이 있는데요.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나는 이 질문에 이런 답을 하고 싶다.

세상이 변화되고 바뀌어 가고 있다고.

그리고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세상이 변화하고 바뀌어지고 있다라고 답을 하고 싶다.

세상이 변하지 않는 것같이 생각되는 것은 그 변화의 한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교감 아메키는 사건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학생들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철져하게 사건을 숨긴다.

교감 아메키의 아들인 오토야는 가해자인 가네요시를 처벌함으로써 사건을 해결하려한다.

가해자를 처벌는 것이 쉬운 방범인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가네요시가 사라져도 또 다른 집단따돌림이 발생할 것이고 피해자가 생길 것이다.

교감 아메키처럼 시건을 숨기는 것이 당장의 책임추궁을 피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사건을 더욱 악화시키는 일이다.

모든 범죄는 일종의 질병이다.

대부분의 질병들은 식생활을 잘못해서 생기는 것이 많다.

그 질병을 없애도 식생활을 고치지 않는한 다시 또 발생한다.

범죄가 생기면 그 범죄자에게 책임을 지게하지만 그 범죄가 생기고 만연해진 사회도 책임이 있다.

그 사회가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범죄라는 질병이 발생하는 것이다.

어른들의 문제가 그 아이들에게도 옴겨간다.

문제 어른 밑에서 문제아가 생긴다.

건강하지 못한 사회가 학교문제라는 질병이 발생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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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불패 - 매일매일 꺼내보는 CEO 맞춤 멘토링
김종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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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맞춤전략을 제시한다.

실패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을 강조한다,

청년창업자, 시니어 퇴직자, 1인CEO에게 특히 권할만한 책이다

저자는 한국무역협회에서 11년간 직장경험을 했으며 현재 예수충인교회에서 시무하며

일만CEO연합 경영멘토를 맡고 있다.

책에서는 소심해야 성공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1인 기업과 같이 기반이 약한 사업을 하는 CEO의 정체성과 전략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창업 CEO라면 생각해야할 ‘한 줄 CEO팁’을 설명한다.

창업해서 실패하지 않고 생존하는 것, 점점 성장해서 이익을 내는 것을 강조한다.

맨몸으로 출발해야 하는 청년들과 시니어 퇴직자들, 그리고 기반이 약한 1인CEO들에게

맞춤형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은 실패의 계곡과 성공의 정상, 그리고 창업과 비즈니스 생태계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실패의 두려움을 불패의 자신감으로 바꾸어준다.

책의 마지막에 덧붙인 ‘한 줄 CEO팁’은 기억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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