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된다! ETF 월급 만들기 - ‘80만 월재연 열광! ’ETF 풍차 돌리기’로 10% 수익 무한창출!
투생(이금옥) 지음 / 진서원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전에 풍차돌리기로 적금을 모았던 때가 있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이게 될까?
내가 적금 만기까지 돈을 넣을 수 있을까?
도중에 깨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적금 만기를 타고
풍차돌리기를 여러 번 하다 보니
적금에 재미를 붙었던 것 같다.

풍차 돌리기, 4개의 통장 여러 개를 했는데
요즘은 ETF 통장 돌리기가 있다고 해서
궁금함에 읽어본 #돈이된다ETF월급만들기

Exchange 거래소(에서)
Traded 거래되는
Fund 펀드

자수를 추종하는 인텍스 펀드가 모체이며
분산투자를 전제로 펀드를 한 주씩
사고팔 수 있도록 주식에 상장시켜놓은 금융상품 #ETF

처음에는 ETF에 대해서 잘 몰라서
ETF라는 개념이 뭔지 잘 와닿지 않았는데
책에서 너무 설명을 쉽게 해서 고개를 끄덕끄덕

ETF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풍차돌리기가 모르는 사람도
책에서 제시해주는 가이드를 따라간다면
쉽게 ETF로 적금 만들기를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TF입문서 로 진짜 추천하는 책

@jinswon_book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속구절

PART.1

ETF 투자의 가장 큰 준비물은 하려는 마음과 의지다. 수업료를 낸다 생각하고 지금 당장 ETF 투자를 시작해보자. -p.31

투자자는 어떤 물건(ETF)으로 어떻게(적립식 or 거치식) 사뒀다가 얼마나 이익(목표수익률)을 남길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팔 물건을 한꺼번에 동일한 가격으로 사둘(거치식) 것인지 매달 일정한 금액으로 다른 가격일 때 사서 모아둘(적립식) 것인지도 결정해야 한다. -p.39

예금이나 적금으로 풍차 돌리기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ETF로 풍차 돌리기를 하면 3~5배 수익을 더 챙길 수 있다. 자신만의 목표수익과 시간, 금액을 정하고 그것에 도달하면 적금 만기 때처럼 매도해 수익을 손에 넣을 수 다시 시작하는 식이다. -p.42

세계적인 투자의 고수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주식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은 쓸데없는 노력이라고 한다. 보통 사람들이 아무리 열심히 준비해도 기관, 외국인에 비해 자본력과 위기 대응 능력은 뒤처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무리 우량한 주식이라도 평범한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언제든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불확실성과 변수 때문에 잘못될 확률과 손실 위험이 크다. -p.69


투자자가 신문을 친구처럼 여겨 매일 가까이해야 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게다가 경제 신문을 읽으면 현재 최고점에 도달한 투자자산과 반대로 최악의 수익률인 투자상품에 대한 기사도 자주 보게 된다. -p.71


투자 수익을 얻으려면 장기투자의 올바른 개념을 알고 특정 ETF 종목을 5년에서 10년 장기로 투자할지 아니면 1년 또는 2년 정도 단기로 투자할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매달 일정한 금액을 적금처럼 한 ETF종목을 사서 모으다가 목표로 한 수익에 도달하면 모두 매도하고 다시 시작하는 방법이 ‘순환적립식’이다. 앞에서 살펴본 ETF 풍차 돌리기도 순환적립식 투자다. -p.80


PART.3


단, 일반계좌에서 순환적립식 위주로 투자를 하며 샀다 팔았다 하면 적은 금액이라도 반복적으로 내는 세금이 누적된다. 그래서 계좌 한 개만 개설한다면 중개형 ISA가 답이다. -p.123


개인연금 종류는 세 가지다. 은행에서 연금신탁, 보험사에서는 연금보험 그리고 증권사에서는 연금저축펀트를 가입할 수 있다. 연금신탁은 저금리 시대의 고착상태로 인해 판매 중지되어 현재 연금보험과 연금저축펀드를 가입할 수 있다. -p.130


다시 말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수수료는 적을수록 그리고 장기로 운용해 변동성을 줄일수록 수익률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p.134


투자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3대 적은 투자자 자신, 수수료, 그리고 세금이다. 먼저, 투자자라는 첫 번째 적을 어떻게 물리칠 수 있을까? 다시 말하지만 투자는 기본 지식이라는 나침반과 투자자의 실천력으로 작동한다. -p.14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타버스 장르문학상 수상작품집 1 : 러브 플레이어스 메타버스 장르문학상 수상작품집
조혜린 외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유행하는 #메타버스

드라마, 영화에서도 핫하게 다루고 있고

메타버스 장르문학상 수상작품집이라고 해서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기대했던 #작품집

 

탄탄한 메타버스 세계관과

재미있는 대사, 톡톡 튀는 인물들의 이야기에

책을 펼치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었다.

 

심사평과 작가의 말도 함께 있어서

왜 이 작품이 수상작인지

작가는 어떤 말을 하고 싶었는지

작품의 발상이 어디서 시작됬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던

#메타버스장르문학상수장작품집

 

메타버스 장르문학에 관심이 많거나

SF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

 

@gozknoc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속구절

 

그래도... 원했던 거잖아. 우리가.” “....” “한번 마음을 품으면 그 마음을 품었던 자리에 자국이 생겨. 흔적은 잘 지워지지 않는다고 ”-p.23

 

미싱맨은 어느날 갑자기 등장했을 때처럼 또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일말의 흔적도 없이, 마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는 듯. -p.72

 

맵 바깥세상.” 정확하게 말하면 아까 그가 공중정원에서 보았던 지평선의 너머. 게임 속 오픈월드는 오픈된 것처럼 보일 뿐 실은 무한하지 않다. 데이터의 한계 때문에 맵은 어느 순간 이 날 수 밖에 없다. -p.101

 

나는, 무엇일까. 현세의 나는 이미 토양이 되어 지구의 양분이 되었는데, 그렇다면 지금의 나는 가짜인 걸까. 잠깐은 그런 실존적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지금은 괜찮아. -p.142

 

#메타버스 #장르문학 #수상작품집 #고즈넉이엔틱 #이성민 #임종현 #전현규 #조혜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역사에 불꽃처럼 맞선 자들 - 새로운 세상을 꿈꾼 25명의 20세기 한국사
강부원 지음 / 믹스커피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사는 우리의 삶을 성찰하게 하는 거울이자

함께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힘을

얻게 하는 공감 장치라고 말하는 저자

 

당대에는 인정받지 못하고 별종 취급 받아서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시대와 맞서 싸운

모험가와 소동꾼들이 있다고 말한다.

 

일평생 세상과 부딪치고 모험을 감행한

역사에 불꽃처럼 맞선자들

 

주어진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이 세계의 모순과 부조리를 해결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한 스물 다섯명.

 

이들의 삶 역시, 우리와 닮아있다는 것,

 

투옥이나 죽음을 불사하고서라도

자유와 평등, 여성해방, 노동해방, 민주주등

추구했던 목표는 각자 달라도

 

자신의 삶의 원칙으로 세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평생 노력했고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지 않고, 시대와 불화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과 분노가 있었다.

 

한국사에 숨겨진 인물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하는 근현대사 역사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왕의 무사 귀인별 1~2 - 전2권
이은소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카카오 페이지 장르소설 공모전에서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은소 작가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에서

#조선정신과의사유세풍 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고

현제 TV 드라마로 제작 중이라고 한다.

 

이번에 출간된 #왕의무사귀인별 도

카카오 페이지 장르소설 공모전 당선작 #귀인별

개작한 작품이라고 해서 읽기 전부터 기대했던 #장편소설

 

성별과 정체를 숨기고 검을 들게 된 왕의 여인 박별과

삼람을 살리고자 하는 왕 이원범의 이야기이다.

 

어렸을 때 같은 동네를 살면서

연심을 갖게 됬으나 어른들에 의해서 멀어지고

서로를 그리워하고, 고통받으며 살다가

 

나중에 서로의 신분을 속이고 만나면서

다시 싹트는 감정이 귀엽기도 하고

꽃길만 걸었으면 하면서 보게 됬던 #사극로맨스

 

 

@gozknoc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속구절


아니에요! 원범 오라버니는 행복하댔어. 별이 언니랑 여기서 오순도순 사는 게 제일 좋댔어요. 참말! -p.19

 

상감마마의 여인들이 가여워. 정인의 사랑은 고스란히 다 받아야 하는데 상감마마의 여인들은 온전한 사랑을 받지 못하잖아. 나는 천만금을 준대도 상감마마의 여인은 절대로 되고 싶지 않아.” 원범은 걸음을 멈추고 별이를 바라보았다. 원범이 말했다. “한 여자에게만 사랑을 줄 수 없는 상감마마도 어쩐지 가련하다. 정인에게 품는 연정도 오롯이 한 사람에게만 향해야 하는데....” -p.30

 

? 같은 안동 김씨라 편을 듭니까?” “아니오. 혹여 그대가 해를 입을까 저어되오.” 저 눈빛, 진심이 담긴 저 눈빛. 원범의 마음을 읽은 소성은 다시 눈을 깜박였다. -p.112

 

내 너에게는 왕의 여인으로서의 간택이 아니라 선택을, 순종이 아니라 애정을 청한다. 나를 너의 정인으로, 너의 낭군으로 선택하고, 사랑해다오.” -p.280

 

그 여린 손으로 뜨거운 촛불을 끄지 않았느냐?” “이까짓 것. 아무것도 아니지요.” 별이가 제 손을 들어 보였다. “신첩 야장의 딸이자 야장 출신이옵니다.” “아니, 넌 이 세상에서 제일 고운 여인이다.” -p.342

#이은소 #고즈넉이엔티 #사극로맨스 #로맨스소설 #장편소설 #시대물 #여인무사 #스토리공모대전 #카카오페이지 #장르소설공모전 #공모전당선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세이카 료겐 지음, 김윤경 옮김 / 모모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죽고 싶어하는 남자에게
사신이라고 말하는 은발의 여자가 나타나서
수명의 댓가로 시간을 돌릴 수 있는 시계를 받는다.
이 선택을 후회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시간을 돌리는 것도 지겨웠을 무렵
남자는 자살을 한 여고생의 뉴스를 듣게 되고
여고생의 자살을 막기 위해 시간을 돌린다. ⏰

그렇게 만난 여고생.
그는 그녀가 자살할 때마다 시간을 돌린다.
하지만, 시간을 돌릴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살을 막고 난 후 2시간은 여고생과 함께 한다.

시작부터 12번의 자살을 막은 채로 시작한다.
진심인 것 같아 보이지만, 그와 시간을 보내는 여학생의 행동은 어느 여학생이랑 똑같다. 😯

서로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재밌었다.
좋은 말을 하다가도 어차피 자살할꺼니까.라고 마무리 짓거나
조심해서 들어가라는 말에, 조심하지 들어가지 않겠다고 말하는
여고생의 모습이 가슴 아프면서 귀엽게도 느껴진다.

공원, 아쿠아리움, 수영장, 불꽃놀이....
그와 여학생이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속에 있는 이야기를 꺼내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주인공이 여학생의 자살을 막을 수 있을지.
주인공의 수명이 끝나는 날, 이후에 여학생은 자살하지 않을지.
주인공은 정말 2년 후에 죽는지..

뒷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읽을 수 밖에 없었던
#어느날내죽음에네가들어왔다 ☕️

상처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어두운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마냥 어둡지 않았던 소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소설을 읽고 싶다면 추천 👍

@studio.odr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속문구

나는 수명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시계를 얻었다 -p.24

"만약 너를 괴롭히는 애들이 더는 괴롭히지 않거나 사과를 하면 자살을 그만둘 거야?" 이치노세는 망설임 없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제 와서 사과해봐야 난감하기만 하죠." -p.73

"영화처럼, 이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조금 더 생에 애착을 가졌으면 좋겠네." 안타까워서 말하자 이치노세는 "현실과 영화는 달라요. 아까 그 영화는 거기서 끝났으니까 아름다운 거라고요."라고 토라졌다. -p.91

시간을 되돌리면 실패를 없었던 일로 할 수 있으니까요. 소심하고 소극적이었던 사람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니까 그 기세로 무슨 일이든 잘 해나가갑니다. 자신감이 붙으니 주위 사람들도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대해주고요. 그러면 깨닫는 겁니다. '조금만 달라져도 살아갈 수 있었겠구나.'하고 후회하면서 말이죠. -p.196

그래도 언젠가 그녀를 이해해줄 사람이 나타날지 모른다. 우리가 만났듯이, 살아 있으면, 반드시. 자살 같은 거 하지 말고 그날이 올 때까지 살아내길 바란다. - 그녀라면 원래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테니까. -p.29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