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쉬운 영문법 스타트 32 - 최고 유튜브 강의 프랭크 쌤의 누구나 쉽게 회화와 문법을 한 번에!
프랭크 쌤 류의열 지음 / 반석출판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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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늘 어렵기만 했던 영문법을 다시 한번 차근차근 알아가게 해줄 책!
영어책을 사면 왜 늘 첫부분만 그리 열심히였던지,,,^^
학생때처럼 조급할 필요없으니 천천히 끝까지 다보는 것을 목표로 시작!!
운동에도 기초운동이 있듯이 영문법 책을 시작하기 전에도 단어장, 원어민 발음 듣기, 외운 단어를 확실히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본문 공부를 시작한다면 이해가 쉽게 다가온다.
unit을 공부하며 문법을 구별해서 영어 문장 구조를 이해할수 있다.
그림을 통해 쉬운 이해가 가능하고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연습을 통해 바로바로 테스트 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작을 통한 완벽한 본분내용 이해까지!!
쉽지 않지만 차근차근 천천히^^;;
unit을 시작하기전 함께 부록의 영어문법용어와 단어장을
먼저 공부하고 시작하는 것을 강추 한다!
습관처럼 외우기만 했던 문법들을 좀더 자세히 생각해 보는 기회도 되고 모르는 문법들을 알게되는 기회도 된다.
단어장에는 영어단어, 한글 뜻, 한글예시, 영어 예시로 어떤 뜻인지 어떤 상황에 쓸 수 있는지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책으로만 공부하기 어려워서 늘 시작에서 많은 진도를 나가지 못했는데 .프랭크 쌤의 유튜브 강의를 들으며책을 보니 , 혼자는 아무리 봐도 어렵던 영어들이 머릿속에 쏙~~들어온다^^
좋은 책과 유튜브 강의를 함께 보면서 공부하니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다.
시작 시작이지만 마지막장까지 꼭 !!화이팅!!

* 위 도서는 무료로 제공받아 서평을 개인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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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네이드 할머니
현이랑 지음 / 황금가지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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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걸린 노인들이 모여사는 조용한 마을

어느 날 갑지기 그곳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할머니와 꼬마와의 찐한 우정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진다.

까칠도도 치매 할머니의 궁금증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나중에는 이렇게 커다란 일을 마무리 지으며 끝날줄이야

할머니와 꼬마의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과

도란 마을 사람들을 알려주는 이야기는

나도 저 사람들 중 어딘가에 속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잠기게 만든다.

비리투성이 못된 원장.

이혼 후 혼자 꼬마를 키우는 의사.

작디 작은 고시원에서 사는 직원.

엄마 아빠의 무관심으로 화가 난 원장 딸.

하루하루 잊고 있는 노인들.

세상사는게 다 그렇겠지만 읽다보니 씁쓸한 현실의 기분이 너무 찐!!하게 느껴졌다.

남다른 추리력으로 도란마을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건의 진상을

알아가는 할머니와 어리지만 눈치 백단 꼬마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사건을 해결해가며 할머니와 친해지게 되지만

불현듯이 찾아오는 현실이 꼬마를 두렵게 만든다.

할머니를 생각하는 꼬마의 마음이 나타나는 부분은

그만큼 친해진 둘의 사이를 알수 있게 한다.

할머니와 꼬마의 사건 해결 능력은 책을 끝까지 읽어보시길 ^^

어두운 뉴스들이 많이 나오는 요즘 레모네이드 할머니의 추리가 현실에서도 일어나길 바래본다.

 

* 위 도서는 무료로 제공받아 서평을 개인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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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하게 살고 미련하게 사랑하기를
차재이 지음 / 부크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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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내 일상의 남들에게 말하기는 좀 자잘한
고민들의 내용이 아주 많이 ~~ 나오는 책!!
왜 제목만 보고 연애에 관련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을까?

저런 방법도 있구나..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 여러 모습 중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들을 요즘은 책을 통해 많이 느끼게 된다.
내가 얼마나 작은 머릿속 세상에 살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책을 읽기전 여는글과 차례는 책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역활을 한다. 차재이 에세이 역시 차례만으로도 책을 읽는 동기를 충분히 부여해준다.

차례만 읽어도 "나도,나도"라는 생각이 한가득이다.

나도 할수 있을까?
늘 시작만 가득했던 나에게 끝까지 해내!!
포기하지 말아!!
할 수 있어!!

마치 지인에게 위로 받듯이 힘이나고
마음이 따뜻해 진다.
글이 가진 힘의 대단함은 내 능력으로 표현불가!!

돗단배보다는 원앙어선에 타련다 p.73​

혼자 살 수 없는 세상에서 모든이에게 친절하기란 쉽지않다. 내 스스로도 피곤해지지만...결국 작가의 말처럼 혼자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으니 우리는 적당한 선에서의 친절함과 그 친절을 베풀기 위해 쓰러지지 않을 체력이 나에게는 매우 필요하다!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도 만나기 조심스러운 요즘 ..
집,회사,집,회사...
같은 자리만 맴돌아 점점 지쳐가고 있는 요즘
친구와 수다 떠는 기분으로 읽어내려가는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게 하는 책이였다.

난 지금 나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미안함없이
잘 살아가고 있는것인가?
아니면 어때!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해보자!
내 인생에 해뜰날은 아직도 진행중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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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 - 평균 나이 55세, 첫 무대에 오른 늦깎이 배우들의 이야기
안은영 외 지음 / SISO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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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자유로운 꽃중년의 등장

책에 나오는 꽃중년들의 자기 소개서!

내 주위에 있을 것 같은 흔한 아주머니의 모습의

꽃중년들의 자신의 스토리로 풀어 내려가는 자기소개서는

그들에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연극을 만나기전의 모습에 대해 머릿속으로 그들을 그려볼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그날 너무 용감했지 뭐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 늦지 않은 나이를 우리에게 깨닫게 해주는 부분인것 같다.

하고 싶은 것은 한번쯤은 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싫고 좋음과 된다 안된다는 내 노력이 다할때까지 해보고 하는 말이니

주저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꽃중년들처럼 용기를 냅시다!

도전하고 싶은 일이 생겼지만 ..

난 늘 실전보다 그전의 고민에 지는 타입이라...

시작도 해보기 전에 겁을 먹는다.

자꾸 나를 다독이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중요하지 않다고 살아왔는데

그렇게 미루다보니 가끔 내가 살아가는 내 삶에서

정작 나는 뒤로 밀려난 것 같은 기분을 많이 느끼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내 마음도 토닥이고 , 새로운 용기와 다짐도 하게 되었다.



세상에, 내가 연극배우?

연극을 위한 준비를 하고 배역을 나누는 배우들.

맡은 배역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그들의 연기는 무르익는다.

무슨 일이든 쉽게 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내가 좋아서 시작한일도 마냥 쉽기만 하진 않다.

차근차근 자신이 맡은 배역을 이해하고 배역에 맞는 연기를 하는 모습이

늘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말만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나를 스스로

꾸짖게 만든다.^^;



때로는 머리에 김이 모락모락

모두가 마음에 들을 수는 없지 ..

차근차근 잘해 나가던 이들도 투닥투닥 ~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지만 나에게 닥치면 너무도 쉽지 않은 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잘하려는 마음으로 시작되었지만 서로에게 감정적인 부분도, 체력의 고갈로 나약해 지는 모습도

보이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건 그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머리에 김이 모락모락 난다면..시간이 해결해주는 걸까?

아니면 모락모락을 없애줄 수 있는 해결방법이 있는걸까?





어쩌다 연극 무대에 서버렸네요

드디어 두근두근 연극무대다!

무대에 오르기 전의 그들의 떨림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쉽지 않았지만 그들은 결국 자신들이 좋아하는 연극무대에

멋지게 등장하고

무대를 누비고 다닌다.

내가 다 설레이고 긴장되는 부분이였다 .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마지막까지 모두들 화이팅~~!





함께 나이 들어가는 건 참 괜찮은 일

드디어 이루어낸 꽃중년들은 정말 awesome!!

첫 장을 넘길때는 책을 다 읽고 난뒤의 두근거림은 생각해 본적 없었는데 ,,,

좋아하는 일 하고픈일에 대한 성취감은 그들 각자의 삶에

얼마나 좋은 기운을 불어 넣어줄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보다는 훨~~씬 자신감 넘치고 본인의 삶을 만족할 수 있는

세상 최고 행복감이겠지?

조만간 나도 그 행복감을 느껴보고싶다^^

책의 중간중간 꽃중년들의 사진을 보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진다.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해낸 얼굴표정은 나도 꼭 지어 보이고 싶은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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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지 않아도 삶에 스며드는 축복
정애리 지음 / 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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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보느라 주변의 작은 소소함을 알아채지 못하고

눈길조차 주지 않아 내가 알아채지 못한 삶의 고마움들을

다시 알게 해주는 마음이 훈훈해지는 이야기들이다.

연기도 잘하고 , 수많은 봉사의 캐릭터로 기억되고 있는 정애리 배우의 책이라 호감이 갔다.

생활을 하며 찍은 사진들과 함께 적어 내려간 이야기들은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고 있는 그녀의 감정을 알수 있다.

"괜찮아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잖아요."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위로가 된다.

산책길에 보는 주변의 모든것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의미에 맞는 이야기들을 써내려간다.

내가 미쳐 생각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읽노라니

사람의 마음이 참 내려 놓을 것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행운을 좇으려다 행복을 짓밟지 말자

지금의 행복은 알지 못한채, 네잎클로버만 찾는다면

행운이 아니라 현재의 행복조차 잃어버리는 사람이 되지 말자는

이야기가 마치 주말마다 로또를 사는 나에게 하는 말 같아

잠시 뜨끔했다^^;;

접어야 편합니다. p.33

당신은 살아 있습니다. 그거면 된 거지요. p.73

너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것. p.43

그냥 그 시절의 시간이 그리운 거겠죠. p.22

이름값 잘하고 살아야겠습니다. p.221

마음이 자꾸 다른 데를 본다는 것은 여기가 너무 힘들다는 신호니까요. p.175

따뜻한 이야기들이 참 많다.

그 언젠가 지치고 힘들때

되내어 생각하고 싶은 말들이..

화려한 배우라 생각했는데

어쩌면 우리 보다 더 보통의 이야기들로

산책의 모든 순간, 삶의 순간들을 이야기 하며,

비슷한 순간의 누군가에게

위로한 필요한 순간의 누군가에게

공감이 필요한 순간의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를 전해준다.

책을 읽는 동안만큼만은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일상의 사소함을 사진과 글을 통해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할 수 있었다.


마음의 평온함이 느끼는 거대한 일상의 힘을 믿기에..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평온함이 찾아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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