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하게 살고 미련하게 사랑하기를
차재이 지음 / 부크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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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내 일상의 남들에게 말하기는 좀 자잘한
고민들의 내용이 아주 많이 ~~ 나오는 책!!
왜 제목만 보고 연애에 관련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을까?

저런 방법도 있구나..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 여러 모습 중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들을 요즘은 책을 통해 많이 느끼게 된다.
내가 얼마나 작은 머릿속 세상에 살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책을 읽기전 여는글과 차례는 책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역활을 한다. 차재이 에세이 역시 차례만으로도 책을 읽는 동기를 충분히 부여해준다.

차례만 읽어도 "나도,나도"라는 생각이 한가득이다.

나도 할수 있을까?
늘 시작만 가득했던 나에게 끝까지 해내!!
포기하지 말아!!
할 수 있어!!

마치 지인에게 위로 받듯이 힘이나고
마음이 따뜻해 진다.
글이 가진 힘의 대단함은 내 능력으로 표현불가!!

돗단배보다는 원앙어선에 타련다 p.73​

혼자 살 수 없는 세상에서 모든이에게 친절하기란 쉽지않다. 내 스스로도 피곤해지지만...결국 작가의 말처럼 혼자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으니 우리는 적당한 선에서의 친절함과 그 친절을 베풀기 위해 쓰러지지 않을 체력이 나에게는 매우 필요하다!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도 만나기 조심스러운 요즘 ..
집,회사,집,회사...
같은 자리만 맴돌아 점점 지쳐가고 있는 요즘
친구와 수다 떠는 기분으로 읽어내려가는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게 하는 책이였다.

난 지금 나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미안함없이
잘 살아가고 있는것인가?
아니면 어때!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해보자!
내 인생에 해뜰날은 아직도 진행중이니까 ^^

* 위 도서는 무료로 제공받아 서평을 개인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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