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될지어다 모노스토리 4
이부 지음 / 이스트엔드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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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문장>
‘술을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염이지만
해수는 연인인 염의 곁을 항상 지킨다.

어느 날 밤 염은 창문 밖에서
자신을 응시하는 거꾸로 선 여자를 보게 되고,
이후 꿈과 현실을 구분할 수 없는 공포에 시달린다.

점점 쇠약해지는 염을 지켜보던 해수는
염에게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데‘

💭
<초자연적공포와 현실공포의 경계 어디쯤>

현실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남자 염과
폭력에 노출되어 그냥 받아드릴수 밖에 없는 해수

어느샌가 의존에 대한 경계가 모호해지는
두사람의 역할이 바뀌는 순간이 온다.

💭
이미 무서운 이야기로 내공이 있는터라
밤에 읽기 시작을 했다. 🤭

처음 해수가 독백하듯 말하는 부분부터
흥미로웠다. 궤라는 소재도..

그러다 두사람의 이야기에 집중을 했고
그 다음엔 거꾸로 선 여자를 생각했다.
왜 꿈에서 자꾸 나오는걸까? 하고 되뇌여보았다.
염이 해수에게 행하던 폭력이 지나간 후
꿈에서 그여자를 보는 횟수가 많아졌다는것에
초점을 두고 곱씹어보니,
이는 염의 해수에대한 죄책감
폭력에 익숙해져 버린 해수의 이면이 아닐까 ?

*특히 작가님의 말을 보고 조금더 확신에 차서
재독을 하니 , 어떤 방향을 두시고 글을 쓰셨는지
알게되었다.
작가님의 글을읽으니 속이 좀 후련해지는 느낌이랄까?

사실 잘 읽은거 맞을까?
이런 느낌으로 생각해도 될까? 했는데
이 또한 작가님의 의도겠지!

작지만 엄청난 책
모노스토리 4권
‘그렇게 될지어다’
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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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엔드#그렇게될지어다#이부#모노시리즈4
#주얼#단편시리즈#장르소설#호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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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엔드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과 함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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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에 살고 있습니다 - 달콤쫄깃 시골 라이프 쌩리얼 생존기
원진주 지음 / 해뜰서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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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에 살고 있습니다
✍🏻원진주 지음
⛅️해뜰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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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쫄깃 시골 라이프 쌩리얼 생존기’
💭
나는 서울의 복잡함 보다는
잔잔한 시골을 좋아한다.
(지금도 그런 비슷한 동네에서 살지만)
시골의 구불구불한 길을 찾아다니는건 취미에
논 밭길 산책하고 풀벌레 소리 들으며
콤콤한 시골냄새 맡기를 여전히 좋아한다.

사실 요즘 유튜브 보면 시골 생활, 전원생활의
미화된 부분이 많은것 같아서 보면서
미간이 찌뿌려 질때도 있었는데,

이번에 이 서평책을 읽으면서 마치
한편의 영화가 머릿속에 가득 펼쳐졌다.
작가님의 시골집 사진과, 반려친구들까지
사계절의 느낌 낭낭한 그런 사진들로 시작한 책.
하지만 그와는 좀 다른 색깔의
시골생활의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꽤나 흥미진진한 부분도 많았다.
역시나 여러 프로그램을 맡으신 작가님이라서 일까?
책이 술술 읽혔다!

나는 시골은 좋아해도 작가님처럼
농사는 한번도 지어본적이 없어서
밭, 임야 등 새로운 정보도 알게되었다🤭

💭
프롤로그부터 심상치 않았지만,
끝내 작가님과 남편분의 시골에서의
성장의 모습을 엿본것 같아 재미있었다.


첫 농사인 청보리농사를 망쳤을때,
갑자기 이웃이된 삼촌분과,
서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작가님을
당진에 보낸후 혼자 앓으셨을 아버님,
할머니의 사랑가득한 이야기.
좋은 이웃분들, 또 그렇지 못한 침입자들까지.
철마다 맛난 음식들로 이웃들과 함께하는
그런 모습, 몸빼바지로 인한 소소행복까지.

바쁘고 복잡하지만
안정감 있던 서울에서의 삶을 과감히 정리하고
시골로 간다는것이 여간 쉬운일은 아니었을텐데
그런 결단력을 내린 두분게 존경을 표하고싶다.

나도 아직까지 시골집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다.
아이들이 좀더 크면 아마 땅끝마을에가서 살지도..

💭
책에서 겨울을 이렇게 표현하셨다.
‘자연도 쉬어가는 한 계절‘

그저 바쁘게만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싹이 움 트기전 땅도 쉬어가듯이
우리모두에게도 쉬어가는 한 계절이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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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에살고있습니다
#원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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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맘구름서평단
#시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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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해뜰서가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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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필사로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 매일 조금씩, 꾸준히 키우는 글 감각 쑥쑥 1
김명교 지음 / 언더라인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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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필사로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김명교 지음
✨언더라인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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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앞에 좀처럼 앉기 힘든 저희 아들과 함께 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만나게된 책이에요!
저는 작년부터 책읽기와 필사를 시작하고있어서
꼭 아이와 같이 하고싶었는데
이번에 키즈 아이리스 필사단에서
같이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

요즘 아이들은 읽는것도 더디고,
쓰는 것도 참 어려워 하는데요 .
『한 줄 필사로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은
8가지 글쓰기 방법과 각 챕터마다
좋은 문장들이 있고, 그 문장 들을 따라쓰며
각 챕터를 마무리 할때 마다
단계별로 나만의 생각으로
글을쓸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각 챕터의 문장들을 쓸때 키포인트는
바로 ‘아이와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에 줄을 긋기‘ 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같이 이야기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니 아이가 이직은 어려워 하지만 자기의 생각을
말할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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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필사로시작하는글쓰기수업 #어린이필사
#리틀아이리스필사단 #리틀아이리스필사단1기
#언더라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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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문장이 되어 흐른다
박애희 지음 / 청림Life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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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문장이되어흐른다 #삶은문장이되어흐른다_박애희
#도서협찬 #청림출판사📚 #아이리스필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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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을 반짝이게 할 기억 수집 다이어리북】

정말이지 나에게 딱 맞는 책을 찾았다 .
기록 좋아하고 명언이나 좋은 문장만 필사하던
내게 찾아온 보물 같은 책.

이 책은 작가님의 에세이와
그 주제에 맞게 나만의 글을 쓸수 있다.
‘필사의 밤’ 이라는 페이지도 간간히 나오는데,
잔잔한 글들이 가득이라 글쓰기가 재밌어진다.

이번에 이책을 들여다보며 참 많은 생각을 했다.
’정말 글을 못쓴다‘ 와 ’써야 흘러가는구나‘ 였다.

내 속 이야기를 글로 적어내려간다는 것이
이렇게나 어려운것인가 싶었다.
기록을 좋아해서 일기를 쓰지만
나는 정말 형식적으로 기록만 했구나 생각이 들었다.
이번을 기점으로 아마 나의 기록생활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 할 것 같은 예감이다.

작가님의 글과 마주보고 써야 할 나의 생각들,
비록 짧게 적어 내려갔지만 쓰는 내내
오만가지 생각을 하였다.
넘치고 싶지도, 모자라고 싶지도 않았던 글.

꾹꾹 눌러 담아둔 기억을 꺼내어 적어내려가니
그 감정에 압도되기도 해서 힘들었지만
이 문장안에서 만큼은 내 감정과 생각을
담아 둘수 있는 것 같아서 해소 된다는 느낌도 들었다.

’글을 쓴다는건 결국은 나를 들여다보는 일‘

작가님의 응원과 더불어 글쓰는것을
많이 좋아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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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 - 경영의 신이 운명을 개척해온 영원불멸의 원칙 마스터스 5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음, 김정환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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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열다 #길을열다_마쓰시다고노스케 #도서협찬📚
#아이리스3.5기 #아이리스필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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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열다
✍️마쓰시다고노스케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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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주 필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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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다 고노스케의 《길을 열다》는
단순한 자기계발서라기보다,
인생을 버텨낸 사람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기록에 가깝다.
책장을 넘기면 화려한 경영자, 성공한 창업자의 모습보다
먼저 한 인간의 솔직한 마음가짐이 보인다.
가진 것도 없고, 몸도 약했고, 배움은 남들보다
부족했던 어린 소년이 결국 세계적인 기업을 일군 이유를,
이 책은 거창한 이론보다 짧은 성찰의 문장들로 보여준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성공’이라는 단어를 다루는 방식이다.
고노스케는 성공을 운으로도,
타고난 재능으로도 설명하지 않는다.
그는 반복해서 말한다.
사람의 가능성은 원래 위대하며,
그 가능성을 믿는 태도가 모든 시작을 만든다고 말이다.

《길을 열다》의 문장들은 짧다.
하지만 짧기 때문에 더 오래 남는다.
그리고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고노스케는 인간관계를 경영의 핵심으로 여겼다.
그는 ‘사람을 믿는 마음이 결과를 바꾼다’고 말한다.
직원이든 가족이든, 상대의 가능성을 바라보는
태도가 관계를 변화시키고
결국 나의 삶까지 넓힌다는 메시지다.
이는 단순한 경영 철학을 넘어,
일상에서 매 순간 선택해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깊은 통찰처럼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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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열다》는 마음이 꺾일 때마다
꺼내 읽어도 질리지 않는 종류의 책이다.
문장 하나가 방향을 바꿀 수 있고,
태도 하나가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나만의 길을 찾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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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은 21세기북스에사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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