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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학 수업 - 우리가 다시 삶을 사랑할 수 있을까
에리카 하야사키 지음, 이은주 옮김 / 청림출판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아동기 후 모든 단계에서 덕목을 갖추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노마는 직접 겪어서 알고 있었다. 불신을 경험해본 사람들을 위해 노마는 말했다. ˝우리는 지구상에서 나머지 시간 동안 그것과 싸우게 될 것입니다.˝
61p
˝우리가 얼마나 부서지기 쉬운 존재인지 알겠던가요? 우리에겐 삶을 당연하게 여길 권리가 없답니다.˝
86p
에릭슨은 이렇게 썼다.
`불행히도 많은 젊은이들이 상대방에게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길 희망하면서 결혼을 한다. 그러나 아아, 배우자로서 부모로서 해야 할 초기의 의무가 방해 요소로 작용한다. 명백히, 배우자의 변화가 그 해답인 경우는 드물다. 오히려 진정한 둘이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가 스스로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현명하게 통찰할 줄 알아야 한다.`
케이틀린은 두 단계 사이에 끼여 있었다. 노마는 그녀에게 자기 삶에 대한 통제권을 꽉 붙잡고 있는 한편으로 한 발 떨어져서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삶을 해결하게 놔둘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그러나 그 말은 잘 먹히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12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