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골 학교에 서울 아이가 전학을 왔다. 그 반에는 반장이 엄석대였다. 그 아이는 아이들에게 쫄병취급하듯이 하였고 반 아이들은 엄석대를 선생님 취급하듯이 하였다. 5학년땐 엄석대만 믿는 담임선생님 때문에 엄석대의 단점을 말하지 못하였지만 6학년이 되자 새로맡게된 담임선생님께 엄석대의 잘못을 알게 해 드리고 엄석대는 학교를 떠났다. 몇십년후...아내와 자식이 생긴 한병태는 휴가를 왔다가 어린시절 때 엄석대를 만나게 된다. 그때의 엄석대는 의리있고 품위있는 엄석대가 아니라 수갑을 차고가는 죄수의 엄석대였다.난 이책을 읽고 힘이 세다고 좋은게 아니라고 느꼈고.엄석대처럼 행동을 하면 않된다고 생각했다.저런학교가 있다면 우리는 그 에의 단점을 말하고 비밀을 말해서 학교에서 없에 버려야 할것이다.(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