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르식물이야기파브르의 이름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이름이다.그의 이름 뒤에는 곤충이 이어 나와야 익숙한데어라? 식물이야기? 파브르는 곤충학자 아닌가? 처음 <파브르 식물 이야기>를 마주했을 때는지식책을 그다자 반기지 않는 1인으로서 큰 기대가 없었는데읽다보니 이 책만이 가진 깊이에 사로잡혔다.각 장마다 설명과 함께 제시된 그림은 이해를 돕기에 충분했고곳곳의 사진은 실제감을 더해주었다.우리 주변 가까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식물들로 예시를 들어 이해하기도 쉽고당장 야외로 달려나가 읽은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것들도 많았다. 이전 판형보다 더 커진 개정판은그림도 글도 가독성이 더 좋아졌고교과과정과 연계된 부분도 제시해주어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도 좋았다. 무엇보다도 <파브르 식물 이야기>는 식물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을 비춰볼 수 있게 한다. 식물의 역사를 보며 한겹 한겹 쌓여온 식물을 통해 세상에 하찮은 것은 없다는 것을 알게 한다. 식물의 줄기를 보며 그들의 지혜를 발견하게 하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따지지 않고 온 몸을 내어주는 나무를 보며 겸손을 배우게 한다. 따뜻한 봄바람에 싹이 움트는 계절,곳곳에 태어나는 파릇한 생명들 속에서 파브르가 전해주는 식물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봐도 좋을 듯하다.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만날 수 있을테니!
최근 두어달 셜록 홈즈 장편 4권을 읽었다.셜록 홈즈의 활약에 푹 빠져 어느새 나도 모르게 탐정의 뇌를 갖게 된건지눈 앞에 보이는 현상 너머 일어났을 법한 일을 추리하는 나를 보며 화들짝 놀랐었는데마침 탐정 꿈나무에게 추리하는 책이 찾아왔다!이 책은 30개의 탐정 일지로 이루어져있다.특이점이 있다면 이 탐정일지는 "화학 탐정 일지" 라는거다!각각의 일지 제목 옆엔 사건 해결의 힌트가 해시 태그로 적혀있다. 사건을 따라가다보면 추리가 시작되는 포인트가 있는데그 너머엔 화학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사건의 실마리가 남겨져 있다.그럼 화알못은 사건 해결과정을 이해할 수 없나요?그럴리가요ㅎㅎㅎ친절하게 과학 추리수업으로 정리해주는데 심지어 중고등 교과 과정 핵심 내용들을 담아두었다지!과학 공부를 핑계로 추리 소설 읽기 딱 좋은 그런 책이란 말씀(주객이 전도된건가. 아니 애초에 무엇이 주고 무엇이 객인지 모르겠다만ㅋ)화학이 막막한 학생이라면일단 이 책으로 살짜기 눈도장 찍고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추리 소설을 읽는 중 화학이 좋아질지 누가 알겠어!*서평단으로 만난 책이예요📚#통합과학 #과학문해력 #이광렬교수 #청소년과학
〈하루 10분 초등 신문〉은 집에서 시사 읽기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 아이들에게 딱 맞는 교재입니다.하루 10분이면 한 장을 끝낼 수 있는 분량이라 부담이 없고, 기사 주제도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기 쉬운 내용들이라 자연스럽게 읽기 루틴이 만들어집니다.가장 좋은 점은 요약 틀이 아주 간단하고 반복적이라 아이가 스스로 핵심을 찾는 연습을 쉽게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제목 살펴보기 → 핵심어 고르기 → 한 문장 요약하기 → 내 생각 적기, 이 구조가 꾸준히 반복되면서 사고 정리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습니다.또, 매 장마다 확장 질문이 붙어 있어 읽기에서 끝나지 않고 말하기·토론으로 이어지기 좋습니다. 부모나 교사가 함께 대화 나누기도 편합니다.전체적으로 가볍지만 핵심적인 훈련이 잘 잡혀 있는 교재라, 시사 감각과 요약 습관을 동시에 길러주고 싶은 집에 추천할 만합니다.
읽기만 해도 눈과 머리가 쑥쑥 자라는 <기적의 초등 신문 2026>.경제, 과학, 사회, 문화 등 다양한 기사들이 등장하지만현직 기자들이 직접 쓴 글과 교과서 개발자가 다듬은 친절한 설명 덕분에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아, 이거 읽을 만한데?”라는 마음이 든다특히 각 분야마다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와 개념을 정리해 준 덕분에어려운 주제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다.읽고 나서 확인할 수 있는 독후 활동까지 더해지니자연스럽게 어휘력과 독해력이 쌓인다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고,모든 글을 다 알 필요도 없다.하나씩 읽고 이해하며, 배경 지식을 쌓고,한 뼘씩 독해 근력을 키워가는 과정이 중요하다아이들이 스스로 읽고 생각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책다음 장을 넘기는 순간, 또 다른 배움의 기적이 기다리고 있다#길벗어린이 #기적의초등신문 #초등독해 #어휘력키우기 #문해력향상 #비문학독해
📚 미스터리 클럽 1기로 만나게 된 책,바로 #행운음원 🎧⠀같은 반 친구 민재는 연예인 부모님 덕분에 이미 유명 유튜버.구독자 수만 80만! 반면 유나는 혼자 힘으로 꾸준히 촬영·편집·업로드를 해왔지만,구독자는 고작 601명. 민재가 얄밉지만 부러운 마음을 숨길 수 없다.⠀그러던 어느 날, 유나는 우연히 틱톡에서 ‘행운음원’ 영상을 발견한다.“유튜브 구독자 수가 늘었으면 좋겠어.”그날 이후, 알고리즘을 타고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한다.⠀하지만 기쁨도 잠시—소원은 이루어졌지만, 악플이 쏟아지고행운음원 속 장소에 있는 악몽까지 꾸게 된다.게다가 다른 반 친구가 소원을 빈 뒤 사라졌다는 충격적인 소식까지…⠀행운음원의 비밀을 파헤치는 유나와 민재.그리고 조금씩 드러나는 ‘음원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SNS와 유튜브, 우리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과너무 현실적이기에 더 슬픈 씁쓸한 마무리까지 더해져욕망·선택·책임이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미스터리.⠀지금 폰 화면에 ‘행운음원’이 뜬다면,어떤 소원을 빌고 싶으신가요?⠀#행운음원 #미스터리클럽 #비룡소 #북스타그램 #책추천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