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정말 과학자가 되고 싶니? - 자연의 아이들
권수진.김성화 지음, 이윤하 그림 / 풀빛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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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보모가 된지 6년째가 된다. 아이에게 참다운 배움과 공부가 무엇인지 알려주지 못하고 있던 아니 알고는 있었지만 목전에 닥친 학교평가시험과 교육의 이상열기로 갈피를 잡지 못한 내게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책이다.

작가가 말하고 있는 과학자가 되긴 위해 가져야 하는 여러가지 소양들은 과학자가 되기 위한 소양만이 아니라 자신을 찾고 참다운 배움과 공부을 위해 가져야 하는 소양들이었다.

과학자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실천하고 습관으로 길들인다면 세상에 나가서도 주도적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들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무엇이든 주도적으로 해결하지 않는 다면 큰 빛을 발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것이다.

책이 소개하고 있는 여러 방법들은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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