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타고 날아간 펠릭스 호기심 많은 펠릭스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 6
아네테 랑엔 지음, 콘스탄차 드로프 그림, 조국현 옮김 / 봄이아트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표지의 귀여운 토끼인형이 눈에 띄이는데요, 요 아이가 바로 펠릭스이고 이 아이가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면서 인형주인인 소피에게 편지를 보내는 이야기 입니다. 찾아보니 이미 여러가지 이야기가 시리즈로 나와있는 책이더라구요~

사실 이 책은 그림책이지만 글밥이 꽤나 있고 편지 안의 글도 상당해서 미취학 아이들 보다는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더 어울리는 책 같았습니다 하지만 읽어주니까 6살인 둘째도 엄청 집중해서 잘 보긴 했습니다^^

펠릭스가 가방을 타고 사라진 후 소피에게는 이런 편지가 옵니다~

(아이가 둘일 경우 서로 편지봉투를 열어보려 하면서 다툼이 날 수 있으니 주의! ^^)

 

                           

봉투를 열면 진짜 이런 편지가 나오구요~

 

                               

안에는 이렇게 편지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이런 편지가 5개나 책에 들어있답니다~ ( 책을 읽어주려면 물 한잔 마시고 읽는 거 필수 ㅎㅎ )

 

                              

처음 설정이 인형이 가방을 타고 세계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라 큰 아이가 유치해하거나 말도 안된다고 하면 어쩌나.. 했는데 몰입도 짱! 이었습니다 ㅎㅎ 더군다나 2학기 겨울책 내용중에 세계 여러나라에 대해 배워서 그런지 여러 나라의 모습이 나올 때마다 흥미를 보였고 지금 집에서 옴짝달싹도 못하는 이 시점에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하고 다니는 펠릭스를 너무나 부러워 했답니다^^ (저도 부러웠습니다 ㅠㅠ)

즐거운 간접 세계여행이었네요~ 시리즈 다른 책들도 아이들과 읽어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이러스 헌터 - 백터와 배키의 오싹한 바이러스 일지
분홍돌고래 지음, 윤영철 그림, 이재갑 감수 / 토리아트 / 202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에는 현재 우리 삶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바이러스들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었는데요, 사실 앞으로의 우리 삶은 바이러스와의 사투가 되지 않을까.. 이번 코로나를 겪으면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서 그런지 저부터 많은 관심이 생기는 책이었습니다.

 

처음에 책 표지를 본 딸아이가 책을 읽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바이러스가 무섭다고^^;;;

그래서 이야기 나온 김에 나쁜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우리를 많이 아프게 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피하기만 한다고 피해지는 것도 아니고 우리 바이러스를 잘 알고 바이러스가 어떻게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는지를,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는지,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알아야 진짜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는 거라고 설명해주고 같이 책을 보았습니다.

이 책에는 백터와 배키가 나와서 바이러스들을 물리칩니다. 백터는 백신과 닥터를 합친 말이라고 하네요 백신과 닥터.. 바이러스 퇴치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죠^^

 

이 책에 나와있는 바이러스 리스트 입니다. 와.. 정말 많더라구요~

독감같이 익숙한거부터 천연두처럼 말만 들어본 바이러스, 그리고 개파보바이러스처럼 처음 들어보는 바이러스도 있었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에게 관심이 제일 높았던 건 코로나 바이러스!

이렇게 한 페이지마다 바이러스의 특성에 대해 알려주고 원인은 무엇인지, 증상은 어떤지, 예방법은 무엇인지, 치료법은 어떠한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치사율 낮고 잠복기간 짧지만 전염도가 매우 높고 백신은 개발중이라고 나오네요~ (이제 개발되었잖아! 하고 딸아이가 기쁘게 소리쳤구요^^)

 

처음에는 읽기 싫다던 딸아이, 며칠을 열심히 읽네요^^ 그러면서 치사율, 백신, 소두증, 잠복기간, 오한, 충혈과 같은 말들도 자연스레 접하면서 단어뜻도 열심히 물어보구요~ 마침 어렸을 때 예방주사 맞았던 바이러스들도 많아서 아기 수첩 꺼내놓고 이 때 이 바이러스 예방주사를 맞았네 하고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새로운 바이러스들이 인간들을 괴롭힐까요? 인간의 잘못으로부터 시작하기도 하는 나쁜 바이러스들~ 원인과 결과는 돌고돌고 선택과 책임속에서 인간은 얼마나 현명할 수 있을까.. 저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민 가족과 마법의 모자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
이유진 옮김, 토베 얀손 원작 / 어린이작가정신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실 무민은 인형으로 많이 봤었고 여러 관련 상품들로 많이 접했고 많이 귀여워 했지만 이렇게 책으로 읽는 건 처음이네요^^

이렇게 무민 가족도 있고 친구들도 많아서 먼저 같이 읽어보고 책을 읽기 시작 했습니다~

                       

책의 내용은 무민과 친구들이 우연히 모자 하나를 줍게 되는데 (사실 그것은 마법사의 모자였습니다) 그 모자에 무언가 넣을때마다 신기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고 결국 나중에 마법사가 와서 모자를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귀여운 무민과 마법 모자 때문에 벌어지는 난리법썩 에피소드들, 그리고 마법사와 마지막 즐거운 파티까지.. 글밥이 적은 편이 아니었지만 금새 읽혀지더라구요^^ 에피소드들 또한 구름을 타고 다니고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변신하고 집이 정글로 변신하는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아이들이 매우 흥미로워 했습니다. 책을 읽는데 자꾸 책 내용들이 만화로 머리 속에 그려지는게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참 재미있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마법사가 다시 자신의 임무를 다하기위해 떠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데요~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요즈음 초등학교 저학년인 큰 아이를 위해서 그림책이면서도 글밥이 꽤 있는 책들을 찾고 있는데 이 책이 딱 그런 책이었습니다 무민 이야기 여러 가지 시리즈가 있는 것 같으니 찾아 읽어봐야 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등대 소년 국민서관 그림동화 242
막스 뒤코스 글.그림, 류재화 옮김 / 국민서관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저자인 막스 뒤코스가 프랑스의 저명한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처음 이름을 들은 무지한 엄마이지만 간략한 책 소개만 읽어도 재미있는 모험이야기가 들어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티모테라는 아이가 벽에 그려진 벽화를 우연히 발견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 새로운 세상과 모르간이라는 한 아이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 입니다.

                              

그림책임에도 글밥이 꽤 많은지라 2학년인 딸아이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처음부분만 제가 읽어주기로 했습니다 흥미진진할 즈음에 내일 읽자고 해버리면 딸아이가 못 참고 읽을 것이 뻔하기에.. ^^

그런데 읽다보니 글을 참 잘 썼구나라는 생각이 드는게.. 모르간이 왜 이 등대에 혼자 있게 되었는가에 대한 주요 스토리를 전개 해 나가다 자꾸 옆길로 샙니다 읽어주는 저조차도 아 대체 이유가 무엇인게야.. 하면서 더 읽고 싶게 만드는 ㅎㅎ 그리고 페이지 마지막에 '나를 향하는 칼끝이 느껴졌다' , '그런게 그날이 오고만거야'... 막 이렇게 끝납니다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안 넘길 수가 없습니다 ㅎㅎ

 

딸아이가 책 이야기에 폭 빠진것 같아 이제 그만 읽어야지.. 맘 먹는데 옆에서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던 6살 둘째가 스윽 옆에 앉습니다 피터팬을 사랑하는, 모험이야기를 사랑하는 둘째가 엿듣다가 냄새를 맡고(?) 온겁니다 ^^;;;조금 더 읽다가 이제 내일 읽을까? 하는데 큰 아이는 계속 읽겠다고 책을 가져가고 글을 아직 잘 못읽는 둘째가 처량한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ㅠㅠ 하는 수 없이 다 읽었습니다

     

책에 엄청 대단한 모험 스토리나 광대한 서사가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읽고 나니 목이 아팠지만 두 아이의 즐거운 얼굴을 보니 잘 읽어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가 자기 전에 '엄마 책 너무 재미있었어요' 하네요 어떤 부분이 재미있었냐니 마치 자기가 모험한 것 같다고 하네요 ㅎㅎ 그리고 내일 또 읽어주세요 합니다 (하하하.. 내 목.. ㅠㅠ)

막스뒤코스.. 도서관 갈때 적어가야겠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쉿, 아무도 모르게! 솜사탕 문고
신전향 지음, 이지연 그림 / 머스트비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내용은 한 동네에 사건이 일어나면서 동네사람들이 cctv를 확인하다 벌어지는 에피소드입니다

먼저 시작은 한 아이의 고백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흥미있어 하는 내용으로 시작을 하니 우리 아이의 호기심끌기도 성공이네요^^

 

글의 중요 내용은 동네사람들이 도난 사고 때문에 cctv를 같이 보게 되면서 비밀스러웠던 일들이 밝혀지게 되고 오해가 쌓이고 오해가 풀리는 과정을 그렸는데 이게 참 흥미롭더라구요~

 

사실 cctv가 있어서 범죄자 검거율도 높아지고 여러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왔다고만 거의 생각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랑도 책을 다 읽은 뒤 너는 cctv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좋고 편리한 거 같다고만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만약에 누가 너 모르게 너의 하루를 계속 지켜볼 수 있다면 어떨것 같냐고 하니 그건 싫다고 하네요 왜 싫은지를 물어보니 자기가 한 비밀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키는게 싫다고 ㅎㅎㅎ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레 사생활보호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게 되고 남의 허락없이 남의 모습이나 물건을 훔쳐보는 것이 얼마나 나쁜 범죄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좋은 생각꺼리를 던져주는 책이었고 아이가 제가 읽어주다 내일 더 읽자고 하니까 궁금해서 자기 혼자 읽을 정도로 재미도 있는 책이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