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주인공 아이들이 자본주의 편의점에서 파는 음식을 먹고 다양한 경제활동을 체험하면서 올바른 경제활동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금융문해력을 높여주는 경제교육동화입니다.
이 책은 3번째 이야기인데 사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우연히 1권을 발견하면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금융문해력을 높여주는 책이라는 말에 전혀 금융문해력이 없는 둘째가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빌려다가 읽어보라고 권해주었습니다. (물론 진짜 제대로 읽으리라는 기대는 별로 하지 않은채.. ^^) 그런데 아이가 다 읽은 것으로도 모자라 다음 권을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깜짝 놀라서 진짜? 재밌어? 했더니 어 재미있어. 라고 대답해서 신이 나서 다음 권을 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3권을 보게 되었네요
사실 앞 권은 제가 제대로 읽지 못했었고 이번 3권만 읽어보았는데 딱 보는 순간 떠오르는 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어마어마한 인기책인 의사 어벤저스 책이요^^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다 했더니 구성도 의사 어벤저스와 비슷하게 되어있네요 중간 중간 삽화만으로 가득 채워진 것도 비슷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