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거인들의 나라를 찾아 떠난 한 영국 지리학자의 여행기로 1992년 프랑스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14개국에 번역 출판되고 여러 상을 받은 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이번에 15만부 출판 기념으로 특별판이 나왔습니다.
사실 엄청 유명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된 책인데요 이 책이 동화책인지 그림책인지 잘 모르겠어서 형태가 궁금했었는데 받아보니 그림책, 동화책같은 소설이었습니다. 그림책처럼 한 면이 큰 그림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한 면은 글이 빼곡히 적혀있어서 고학년 수준의 동화책 정도의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