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러 저러한 사건 사고가 생기면서 결국 방구사건은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그냥 방구, 탐정 이런 내용의 흥미, 재미 위주의 책이거니 하면서 읽었는데 의외로 정말 좋은 교훈들을 얻을 수 있는 동화였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잘못된 추론과 몰아가기로 죄없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거나 상처를 받게 되는 상황이 나오는데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특히 악의는 없을지라도 아직 논리의 부족으로 인해 잘못된 결론으로 사람을 오해한다거나 단체심리로 목소리 큰 사람의 의견을 무조건 따라서 억울한 사람을 만드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집어주더라구요 저도 아이와 같이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행동을 했거나 그러한 행동으로 억울한 적이 없었냐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며 잘못된 행동들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