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같은반 연우를 좋아하는 9살 동준이의 첫사랑이야기 입니다.
연우와 짝꿍이 되고 싶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자꾸 일이 꼬이고 마음 먹은데로 되지 않는데요^^ 요 시기 아이들이 느끼는 친구를 좋아하는 감정들이 잘 그려져 있고 재미있는 상황들이 많이 나와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보게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다들 초등학교 때 좋아하는 이성친구 한 명씩은 있었잖아요 ㅎㅎ
여러번의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결국 연우와 친해지기 위한 동준이의 노력은 계속되고 결국 어느정도 결실을 맺게 되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동준이의 첫사랑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동준이와 같이 사는 할아버지와 동준이와의 우정(?)이야기도 한 재미 하더라구요 맨날 티격태격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서로를 걱정하고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우정이요^^
첫사랑을 향한 동준이의 모습들을 책으로 읽으면서 아이들도 누군가를 떠올리며 재미있게 읽었고 저도 잠시 추억에 젖었었네요 ㅎㅎ 이 책이 책과 노는 어린이 시리즈 5번째 이야기이던데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