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물건 좀 찾아 주세요! - 툭하면 물건을 잃어버리는 어린이를 위한 생활동화 팜파스 저학년 책 놀이터 2
신채연 지음, 조히 그림 / 팜파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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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동준이가 자기 물건에 이름을 안 쓰는 바람에 친구의 물건과 자신의 물건이 섞이면서 고생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저학년용 동화입니다.

주인공 동준이는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다니는 아이인데요, 평소에 자기의 물건을 잃어버려도 그러려니.. 하고 심각성을 못느낍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정말로 좋아하는 우산이 똑같이 생긴 다른친구의 물건과 섞이면서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물건을 잘 챙기는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책인줄 알았더니 자기의 물건에 이름을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아주 공감되게 이야기를 써놓은 책이었습니다.

글밥은 그리 많이 않아 1~2학년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담이 없을 정도의 분량이었구요 중간 중간 큼직큼직하게 귀여운 삽화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 재미를 더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같이 읽으면서 자기물건에 이름을 안 써서 고생하는 동준이를 보면서 '그러게 이름표를 붙였어야지~' 하고 한마디씩 하면서 책을 읽었네요 ㅎㅎ



책 내용 마지막에는 이렇게 따로 내 물건을 잘 챙기고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하는 코너가 있어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 좋았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자기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너무 없어서 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책 뒷부분에 물건 정리하는 방법에 대한 부분도 읽으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마침 미리 사둔 새학기 물건들이 있어서 같이 이름표 붙이는 시간도 가졌네요



유치원 때와는 달리 이제 초등학교 가면 정말 자기 물건을 자기가 챙기고 정리도 스스로 해야 하는데 처음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도움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팜파스 저학년 책시리즈 1권(안녕, 나는 멋진 플랑크톤이야)도 재미있었는데 2권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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