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상 좀 받자! 토토는 동화가 좋아 1
이지훈 지음, 강은옥 그림 / 토토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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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말썽꾸러기에 가까운 도담이가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시자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상을 받기로 결심하고 상을 받으려고 애쓰는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상이라고는 2학년때 협동상 딱 하나 받아본 적 있는 도담이가 이렇게 많은 상 중에 내가 받을 상 하나 없겠냐며 상을 받아야 겠다 결심하고 수학경시대회 때는 수학적인간으로, 영어말하기 대회 때는 외국인처럼 살려고 고분분투하는 모습이 참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뭐든지 잘하는 아름이에게 무시 당하거나 선생님에게 놀림 당할 때는 큰 애가 읽으면서 완전 동화되어서는 자기가 분해하고 속상해 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처음에는 도담이가 왜 상을 받아야겠다 마음을 먹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나오지 않아서 그냥 말썽꾸러기의 엉뚱한 도전인가보다 했는데 실은 아프신 엄마를 기쁘게 해드려야 겠다는 기특한 마음에서 시작된 도전이라는 사실이 나오고 마음과 같이 그 도전이 잘 이루어 지지 않아 속상해 하는 부분에서는 눈물이 핑 돌만큼 슬프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기분좋게 책을 덮을 수 있었네요~^^ 도담이 뿐만 아니라 아름이의 모습에서도 아이들이 상을 받고 싶어하는 동기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기도 하고 역시나 결국 아이들이 진짜 좋아하는 것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라는 생각도 들게 하는 재미와 교훈을 다 잡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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