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이들이 타임머신 헬기를 타고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유산들을 찾아다니는 스토리 전개를 통해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먼저 이렇게 만화를 통해서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면서 아이들이 쉽게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로 나누어 각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여러 문화 유산들이 소개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찾아간 문화 유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되어있었구요~
이렇게 지도에서 각 지역의 세계문화유산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게 정리 해놓은 곳도 있고 각 지역의 실사들이 많이 삽입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눈을 휘어 잡게끔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또하나 좋았던 점은 중간 중간에 '부끄러운 세계유산도 등록되어야 하는가', '다른 나라의 문화재는 반환해야 하는가' '개인이 소장한 문화유산은 반환해야 할까?' 같이 아직도 실제로 의견이 분분한 문화 유산과 관련된 토론 거리를 제시하면서 아이들이 그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토론할 수 있는 꺼리를 제공한 것이었습니다.
아직 다 못읽었지만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지식도 쌓고 그 문화 유산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자연스레 그 나라의 역사나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구요, 책에서 제시한 토론 거리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눌 수도 있던 시간이라 세계사, 지리, 도덕, 국어를 한꺼번에 경험한 느낌이네요~ 아이가 세계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즈음 참 좋은 책을 만나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