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어벤저스 1 : 전염병, 응급 센터를 폐쇄하라! -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1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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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기에

읽어두면 아이들에게도 좋은

#어린이의학동화

의사어벤저스 

(1편, 전염병 응급 센터를 폐쇄하라!)

 

 

19년도네요!
코로나를 처음 접하고,
그게 현재 21년도인 지금까지도 이어질지는 상상도 못했죠!!?ㅠㅠㅠ
#전염병 이라는 단어도 이렇게 많이 쓰고
응급실이라던지, 응급실 폐쇄, 역학조사
등등 참 실생활에 자주 쓰지 않던, 단어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쓰고
매일 듣는 생활이 될 줄이야..

그런데 이걸 매일 이곳저곳에서 접하다 보니
저희 딸도 코로나, 응급실 등등을 입에 달고 사는데요.

하지만, 병원에서의 모습은 저희가 알 수가 없었는데,
#가나 #의사어벤저스 #어린이의학동화 로 병원에서의 의사, 간호사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딸, 사실 관심이 없을 줄 알았는데,
받은 첫날 반 정도 읽고,
그담날 또 읽고,
자기 전에 읽고, 학교 가서 돌봄 시간에도 읽더니 2~3일안에 다 읽었어요!
(문제는 제가 좀 늦게 읽었네요!!ㅠㅠ)
그리곤 지난 주말에 보더니, "엄마 나 다시 좀 읽고"
애들에겐 의학 동화라는 게 흔하지 않는데, 이런 식으로 접하다 보니, 참 좋은 거 같았어요!
자신의 건강도 조금 더 신경쓰겠죠?!!

 

참고로

책은 두껍지만,
글씨 크기도 나름 크고, 중간중간 그림체로 설명 부분도 있다 보니, 무난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어요!


첫 페이지를 열면 의사와 간호사 등 주요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또한, 첫 페이지부터 응급실의 모습이네요!!

 

 

그리고 분명 내용이 어려웠을 텐데, 왜 한 번도 질문을 안 하지? 했더니~
책에서 중요 단어라든지, 어려운 단어는 위 그림과 같이 그림으로 한번 더 설명이 되어있어요!
저도 나중에 읽어보니 많이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서 아마
현재 초1인 저희 딸도 읽지 않았나 싶어요!

수준이 딱 맞게 나와서 어린이들, 초등생들에게 좋은 거 같았어요!

본 내용은 간단히 적어보자면,
응급실을 주요 장소로 정해져 있으며,
그 응급실에서의 일어나는 일을 의사와 간호사들이 어떻게 처리하는지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1편에서는 코로나알파라는 전염병을 다루면서
이런 전염병이 있을 때에는, 어떻게 치료를 하며, 어떻게 대응을 하는지 보여주고 있어요!

먼저 의심이 되면, 음압 경리 병실에 격리가 되고,
같이 온 보호자도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의사들도 전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방호벽 등을 입고,
전염이 더 되기 전에는 응급실도 폐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역학조사가 이루어지며,
그에 따라, 해당되는 사람들도 검사를 하게 되는 거지요.

 

 


재작년부터 코로나가 나오면서
코로나 환자들이 다녀간 응급실, 병원 등은 임시 폐쇄가 되고
병실이 모자라는 등 기사를 많이 접했는데요.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병원은 뭐 하냐~이런 생각도 했는데,
병원 안에서도 의사, 간호사, 관련 분들도 고군분투를 하고 있었어요!
일찍 응급실 등을 다시 열면 재전염이 우려되어서 빨리 열지 못해서
다른 환자들의 불편도 있었을 거예요!

이제는 우리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지내야
전염병도 이겨낼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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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영유아 종이접기 뿌듯해 종이접기
장새롬(멋진롬) 지음 / 진서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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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뿌듯해 영유아 종이접기

 

 


저희둘째가 핸폰을 참 좋아합니다.ㅠㅠㅠ
어릴 때 밥 먹기 시작하면서 돌아다니길래,
가만히 앉혀서 밥 먹인다고 폰을 보여주기 시작했더니,
이제는 밥 먹을 때마다 폰을 보는 버릇이 들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밥 먹고 설거지 할 때까지도 보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이건 아닌데 생각하였죠~

자연스레 폰을 좋아하게 되어서
폰 말고 같이 뭔가 할 수 있는 거를 생각했어요!

그게 바로
뿌듯해 영유아 종이접기

제가 사실 종이접기를 참 못합니다..
책을 보고해도 읭?하는 부분이 참 많은데요.
그래서 솔직히 이 책도 음. 조금 고민을 했어요ㅎㅎ

그런데 문제는 아주 쉽게 접을 수 있는 것들이라서 더 만족했답니다.

 

책의 구성은

먼저 크게 분류를 한 차례가 있어요!
내용은
순서대로 종이접기가 보이고,

맨 하단에는 같이 이렇게 놀수있어요~란 식으로 예시 사진도 나와있어서
참고하면서 놀기 좋아요.

 

그리고 다 접고 나면 표창장도 받고, 할 때마다 스티커를 붙일 수 있어서
뿌듯뿌듯할 수 있는데..
저희 딸은 4세지만, 28개월이기 때문에,
제가 다 접어서 같이 놀았네요!
아마 내년에는 혼자 접지 않을까요?!!

 

 

사진엔 없지만

먼저 깡충깡충 딸이 좋아할 만한 토끼를 접어봤어요!
아쉽게도 색종이가 없어서 저는 학종이로 만들어봤어요!

토끼 얼굴을 따라보고 그렸는데
왜 저리 못 때게 생긴 토끼인가요?ㅋㅋㅋ

그리고 토끼가 좋아하는 당근도 접어서
토끼에게 먹이도 먹여보게 하고

폰도 접어서 여보세요~하는 척도 해봤어요! 


 

그리고 우리딸 최애 동물
고양이도 그려봤어요!!
마침 고양이 인형도 있어서 얼굴을 붙여보기도 하고
딸이랑 야옹~하면서 놀아봤네요!!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고, 쉽고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색종이 접기!
아이들이 좋아할 마한 구성이라서 더 만족하며 했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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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기울이면 우리 아이 인성교육 15
조 로링 피셔 지음, 나태주 옮김 / 불광출판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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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불광출판사

가만히 멈추어서 들어보아요
만져보아요
그러면 더 잘 들리고 더 잘 보이고

가만히 기울이면

 

 


글밥은 참 작아요
읽기만 한다면 1분 만에 읽어버리는 책이지만,
이 책은 읽기 위주의 책이 아니에요.

가만히 들어보고
가만히 만져보고
가만히 살펴보고
그러면 더 잘 보이고 더 잘 들리고 더 만져보고 생각하면 더 좋아요.

세계에는 각자 아이들이 살아가요.
더운 나라, 추운 나라, 비가 많이 오는 나라
바다가 주변에 있는 나라, 모래가 많은 나라
우리나라와 많이 다른 곳들이 아주 많아요.

그곳에서 각자 살아가는 친구들은 친구들 나름대로 시간을 보내며 살아가요.
그 시간의 추억들이 생기고, 재미가 생기고, 감성이 생겨나요.

우리에겐 그냥 지나쳤던 것들이,
우리에겐 보기 어려운 것들이
우리에겐 사소한 것들이
그 친구들에겐 소중하고, 신기하고, 재미있고
그런것들이 아주 많아요!

자기 삶에 만족하고 살아가는 이유 중 하나가,
주어진 곳에서 재미를 찾는 거예요!
시시하다고, 지루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겐 자주 볼 수도 들을 수고 없는
산들바람, 새들의 소리
하지만,
이 친구는 자주 들어요
그걸 듣다 보면 행복해져요!

 

 

 

이 친구는 추운 지역에 사나 봐요.
눈에 뒤덮여있고,
강아지가 생활에 필요하고,
그 강아지랑 아주 친한가 봐요
강아지랑 볼을 대고 있으면 부드러움이 느껴져요.

 

 

또한 어느친구는 거미집을 짓는 걸 쳐다봐요.

우리는 어우 무서워하면서 지나칠 거를 이 친구는 한참을 쳐다봐요.

 

또한 아주 넓은 하늘을 바라보는 친구들도 있고.

 

바다에서 서서 바다에서 들려오는 소리에도 귀를 기울어요.
우리가 듣지 못하는 소리도 가만히 기울이면 들려요.

 

 

이 모든 게, 이들에게는 아주 소중해요.
바쁜 일상에 쫓겨 깜박하는 것도 가만히 기울어서 듣고 만져보고 보다 보면
내가 까먹고 있었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마음을 한 곳으로 모우 게 해준답니다.

 

 

저희 딸은 할머니의 눈을 가만히 쳐다보는 아이가 생각이 난대요.
저희 딸은 4살 때까지 할머니랑 살다 보니 각별하기도 한대요.
할머니가 그리워지고, 다음번엔 할머니 눈을 바라보게다고 하네요!

참 마음을 깊게 만들고
잠시 쉬게 만드는 책인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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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스스로 받아쓰기
이다우 지음, 이주항 그림 / 좋은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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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맞춤법도 배우고 퀴즈도 푸는
100점 스스로 받아쓰기

 

 


저희딸은 색종이나 종합장에
글을 쓴다던지, 편지를 자주 써서 주는데요
(이제 그 편지 내용이 너무 식상하다는 게 문제.ㅎㅎㅎ)
하지만, 꼭 한두 개씩은 맞춤법이라던지, 글자가 틀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마다 "이거~이게 아니고 이거야~"하는데 듣는 둥 마는 둥인지
다음날 또 같은 걸 틀리고
아무래도 말로는 해서는 안 고쳐지나 봅니다.

그래서 준비한
스스로 100점 받아쓰기!

문제를 풀면서 표준어 고르고,
글을 읽으면서 올바른 맞춤법 단어를 찾아내는
좋은꿈 100점 스스로 받아쓰기

 

 

책 구성은
먼저 실전문제라고
단어 두 가지를 제시하고 아래에 알맞은 단어를 골라서 쓰는 건데요.
맞춤법에 맞는 단어를 고르는 거죠!
50:50 확률인데요 은근 헷갈리는 건 헷갈리죠~~

 

 

그리고 문장을 읽으면서 골라내는 구성입니다.
두 가지를 적어놓곤, 글 다 읽고 맨 마지막에 어느 것인지 고르는 거랍니다.

 

 

그 외에도 가로세로 퀴즈(이거 참 잼나죵!)
외래어 바르게 익히기, 20자 한 줄 쓰기 등등
다양한 글쓰기 구성이 있어서
하루에 한 번씩 하기 지루하지 않아요.

 

 

저희 딸도 쭉~같은 것만 있으면 지겹다고 안 하는데
군말 안 하고 하네요!

말로는 해서는 고쳐지기가 쉽지 않은 거 중에 하나가
맞춤법이라던지, 맞춤법에 맞는 단어인 거 같아요.
그걸 다른 구성으로 배우면서 익히다 보니, 더 쉽게 다가가고 기억에 오래 남을 거 같아요.

이제 초등학교에서 받아쓰기도 할 텐데~~
100점 맞고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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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무는 무엇을 보았을까?
샤를로트 길랑 지음, 샘 어셔 그림, 김지연 옮김 / 반출판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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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
그 나무는 무엇을 보았을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저는 한참 동안 생각을 했어요.
과연 이 나무는 무엇을 전하고 싶었을까?
제목처럼 또 무엇을 보았을까?
어떤 느낌이었을까?

수많은 친구 나무들이 한 그루씩 없어질 때 어떤 느낌이었을까?
세상이 변할 때 어떤 느낌이었을까?

사실, 위 생각은 읽기 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질문들이에요.
책 제목만 보고는 뭔가를 봤겠구나~
아이들의 모습을 보았나?
자기에게 다가오는 모습을 본 건가?
이런 생각이었어요.

 

 

 

한마을에 나무 한 그루가 자라고 있어요.
아직까진, 마을도 아닌, 일단 산이어서,
주변에 자기 말고도 다른 나물들도 많아요.

하지만, 점차 시간은 흐르고 발전을 하면서
마을이 생겨났어요.

 

 

또한 시간이 흐르고 마을은 더 커짐에 따라
길을 넓히고, 바꾸고 하는 바람에 자기 말고 다른 나무들은 다 사라졌어요.

 

 

그렇게 큰나무는 오랜시간 늙은채로 홀로 있어요.
하지만 슬프고 외롭지 않아요.
왜냐하면 나무는 혼자지만,
그 나무에 열매가 도토리가 자라고 있어요.

이 도토리가 자연적으로 아래로 톡 하고 떨어지면 거기에서는 또 다른 생명이 자라고 있을 거예요.
그 생명이 이렇게 큰 나무처럼 자라만 준다면
이 나무는 참 기분이 좋습니다.

이 늙은 나무는 자기 곁을 다 떠날 때,
항상 찾아오는 것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사람들 아이들이었어요.
사진 속에 다시 보면 항상 나무는 그 자리를 유지하면서
사람들도 항상 같이 있어요.

그래서 아마도 덜 외롭지 않았나 생각도 들어요.
나무는 늙고 늙어 죽어가지만,
새로운 생명을 퍼트리고 그것이 다시 우리게에 돌아와요.

사람과 자연을 떨어질 수 없고
항상 공존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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