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읽으면 절대 안 까먹는 초등 속담 한 번 읽으면 절대 안 까먹는
김성준 지음, 류현우 그림 / 경향BP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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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속담

#속담외우기

#속담

#경향BP

 


한 번 읽으면 절대 안 까먹는 초등 속담

 


유치원 다니던 시절에 비하면

속담 외우는 개수가 늘긴 했지만,

문제는 적용하는 속담은 진짜 1개? 2개 정도인 거 같은데요.ㅎㅎㅎ

무조건 외워라~한다고 해서 외워지는 똑순이도 아니고~

자주 보다 보면 자연스레 익혀진다고 보는데요!!

이번엔 #경향BP 에서 나온 #한번읽으면절대안까먹는초등속담 편을 준비해봤어요!

 


책이 큰 사이즈가 아니라서 초등학생이 들고 읽기엔 좋은 사이즈랍니다.

책이 다소 두께가 있지만,

반은 그림이기에 문제없습니다.

 

차례에는 ㄱ, ㄴ, ㄷ, 순으로 정리가 되어있는데요...

세상에 저도 보는데...

저도 모르는 것도 있네요.ㅎㅎㅎㅎ(반성 모드, 애들 공부시키면서 저도 덩달아 합니다.)

 

 

책의 구성은요

위와 같아요.

속담이 큰 글씨로 이 나와있고,

아래에 설명이 되어있고

(색깔 박스로 구분되어 있어서 좋아요)

그리곤 그림, 만화식으로 설명을 한번 더 해준답니다.

또, 옆 페이지에는

유사 속담 소개와

속담이 만들어지는 유래 혹은 속담에 들어간 단어 설명 등 추가 내용이 있어서 더욱더 좋아요,

 


요건 유일하게 우리 딸이 활용도 하는 속담인데요.ㅎㅎㅎㅎ

매운 쉬운 일을 비유할 때 쓰는 말이긴 하지만,

행동 자체는 위험하니 하면 안 되겠죠? ᄒᄒᄒ

 

 

그리곤 딸이 아빠에게 서로 퀴즈 내자면서 도전장을 내미는데요.ㅎㅎㅎ

아 이거 왜 이리 헷갈리나요?ㅎㅎㅎㅎㅎ

 


가장 먼저 낸 문제가 모래 위에 선 누각 인데요.

뜻은 어디서 들어봤는데.... 속담을 모르겠더라는...

저도 옆에서 들으면서 응???뭐지 막 사자성어가 떠오르고.. ㅋㅋㅋ

아빠도 반은 맞추고 반은 틀리고~~

 


뜻은 오래가지 못할 일이나 물건을 나타낸다고 하는데요,

왜 저는 우리 딸이 생각이 날까요?ㅎㅎ

 


속담은 속담 자체를 보면 뜻이 참 보이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이건 아빠가 딸에게 낸 문제!

딸은 처음듣는 말인데요

삼천포가 지명인지도 모르더라고요.

"삼천포가 뭐야?"ㅎㅎㅎ

왜 하필 삼천포 일가 생각도 하니,

부산에서 대부분이 진주와 삼천포로 각각 분리해서 기차를 타는데

진주 가는 사람들이 간혹 삼천포행을 타다 보니 그런 말이 생겼다고는 하네요~

 


전 경상도 사람이라 이 속담을 보니 반갑더라고요.

 

 

그리고 딸이 아빠에게 낸 마지막 문제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참고 사는 거 중요하죠!(그렇다고 모든 일에 참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하지만 평소 화를 자주 내는 사람이라면,

속으로 사람인을 그리기도 하죠?

그런 설에서 만들어진 거 같기도 하네요~

 


진자 그냥 골라서 낸 거 같은데

뭔가 딸과, 아빠에게 각각 맞는 속담들이 나와서 재밋 난 저녁시간을 보냈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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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서 춤을 그린이네 그림책장
애디 보즈웰 지음, 메르세 로페스 그림, 문지애 옮김 / 그린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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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번역그린책

#겨울그림책

#어린시절추억

#그린북

 


눈 속에서 춤을

 

 

 

와 내용 보니 진짜 저 어릴 때 생각이 났었어요.

시대가 많이 변해서 그런지

어릴 때 살던 그 동네에서 계속 부모님은 살고 계신데

눈은 참 보기가 어렵네요...

제가 초등학교 때만 해도

매해 겨울에 눈이 소복이 쌓여서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가 눈을 쓸고 있으면 쓸지 말라면서 앙탈도 부리면서 놀기도 했는데요.,

혹은 수업시간에 눈이 내리면 선생님이 밖에 나가서 놀게도 해주고 했어요.ㅎㅎㅎ

 


이 책 보니 초등시절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특히나 표지에서 보면 알듯이 문지애 전아나운서(지금도 맞나요? 헷갈리네요.ㅎㅎㅎ)가

첫 번역한 그림책이라고 해요.

그러면서 어린 시절을 떠오르기를 바란다고 하는데요

정말 그런 거 같았어요.

 


지금도 눈이 오는 지역이야 이런 시절이 있겠지만,

저희 애들은 음 1번? 정도 본거 같은데요

작년 새해 때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자기 전에 잠시 나가서 놀았던 기억이 나요.

 

 


밤새 눈이 내리고 있네요~소화전에는 털 모자가 생겼다고 해요~

겨울은 춥지만, 이렇게 눈 내리는 밤을 보니 따뜻한 느낌이 드는 건 뭘까요?ㅎㅎ

 

 

그리고 소피아는 아침에 눈을 보고는 진심으로 기뻐해요!

잘 안 일어나는 애들도 눈 왔다~하면 눈을 번쩍 뜨죠!!

채비를 하고 나가는 소피아

문을 열어보니 아직 아무도 밟지 않는 길, 아무 소리도 안 들려요.

마을은 온통 눈 밖이에요.

 


소피아는 마을이 자신의 무대인 거처럼 열심히 발레를 즐겨보아요

발자국으로 무늬도 만들어보고 예쁜 곡선도 만들어보아요

 


아무도 밟지 않는 그 눈을 밟는 기분 참 뭔가 좋죠~

 

 

단, 다른 아이들이 눈치채고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죠.

 


아이들은 밟고 눈도 난리가 났네요~

그때 작은 아이가 눈이 와도 춤을 출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요.

 


소피아는 직접 보여주면서 둘만의 무대가 이어지는데요

 


바로 그때, 누군가의 눈 뭉치로 둘만의 무대가 끝이 나고 아이들끼리의 눈싸움 잔치가 벌어집니다.

 


눈으로 처음 보는 아이들도 친구들이되죠.ㅎㅎㅎㅎ

 


춥지만 열심히 뛰어다녔더니 땀이 나고 덥네요

아이들은 눈 위에 다들 눕고 가만히 있으니

제설을 하는 차량, 사람들 소리가 들리고

자신들을 부르는 엄마 아빠의 소리도 들리네요.

 


이제 집으로 가야 할 시간입니다.

 

 


열심히 놀고 와서 집으로 돌아온 소피아

소파에 파묻고 따뜻하게 코코아 한 잔을 합니다.

 


아 저 이 마지막 장면이 그림이지만 그리 부럽더라고요..

저 기분 알죠...

아 저도 느끼고 싶네요~

 


겨울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책이었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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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이 즐거운 동화 여행 142
양정숙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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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동화

#까망이

#가문비

#가문비어린이동화

 


까망이


 

 

#가문비어린이 에서 나온 동화들이 참 잼나는데요!

#초등저학년도서 로 좋은 거 같더라고요.

#창작동화 를 찾는 다면 이번에 나온 #까망이 도 좋은 거 같아요.

 


제목은 까망이지만, 단편동화 모음이라고 보면 좋을 거 같아요.

 

 

 

까망이, 똥 좀 싸면 어때, 재돌이와 진돌이, 눈새기꽃, 그날의 꽃 총 다섯 편이 실려있습니다.

 


그중 세 가지만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해요.

 

 

첫 번째 까망이입니다.

날이 더운 어느 여름날,

베란다에 둔 유정란에서 부화가 되어서 병아리가 태어났어요.

놀란, 현수와 엄마!

현수는 키우고 싶어 하지만, 엄마는 반대를 하는데요.

까만털을 가지고 태어나서 이름도 까망이라고 짓고는 현수는 눈치 보이지만, 끝까지 키우는데요.

하지만 까망이는 쑥쑥 자라면서 우려와 같이 집도 엉망으로 만들고

털도 날리고, 똥 냄새 때문에 부모님은 싫어해서

농장에서 키운다는 말에 까망이를 농장으로 데리고 가는데요,

하지만, 곧 잡혀먹을 거라고 눈치를 챈, 현수는 몰래 까망이를 데리고 도망을 갑니다.

그렇게 엄마 아빠는 두 손을 다 들고, 집에서 기르기 시작하면서

무럭무럭 자라서 알까지 낳은 까망이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비둘기인데요.

예나 지금이나 비둘기 문제가 참 많죠.

간혹가다가, 비둘기들이 실외기에서 보금자리를 털기도 하는데요.

책 속에 비둘기 부부도 할 노부부의 베란다에서 보금자리를 틀려고 하지만,

할머니는 반대를 하십니다.

할아버지는 먹이까지 주며, 찬성을 하지만요.

 


그렇게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상반된 의견 속에서도

비둘기 부부는 드디어 알을 품기 시작합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없을 때 비둘기를 내쫓기 위해 물을 뿌리면서 막대기로 위협을 가하는데요.

그 바람에 달친 비둘기,

이 모습을 본 할아버지는 놀래서 할머니를 막으면서

비둘기에 애착을 가지는 할아버지의 비밀을 듣게 되는데요,

과연 무엇일까요?

 

 

 


세 번째는 재돌이이야기

다른 이야기지만,

그림체가 같다보면 이어지는 내용인지 알았어요. ᄏᄏᄏ

노부부 얼굴이 비둘기 편이랑 같죠?ㅎㅎㅎ

 


들개 두 마리인 재들이와 진돌이

배가 고파서 과수원에 닭들을 잡아먹기 시작하는데요.

다행히 집이 비어있는 바람에 몇 날 며칠 동안 닭들을 다 잡아먹어버리는데요

 


뒤늦게 주인은 돌아오고

들개의 소행인 걸 알지만, 이해를 하고 넘어갑니다.

 


알고 고니 큰 수술로 집을 비웠고

수술비용을 닭들을 팔아서 내려고 했는데, 이미 닭들은 사라진 뒤였죠.

 


이야기를 들은 재돌이와 진돌이는 미안해하며, 과수원 집을 지키자고 하는데요,

과연 재돌이와 진돌이는 보호소로 잡혀가지 않고 무사히 집을 지킬 수 있을가요??

 


아이들이 읽기 쉽고 어렵지 않은 내용들이라서 아주 좋은 거 같아요.

어려운 단어도 많지 않아서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동화

하지만 작게 동화의 교훈도 담겨 있다는 사실!!

다 읽고 나서는 어떤 교훈을 주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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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월드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25
남온유 지음, 허아성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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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

#초등동화

#군것질

#편식

 


냠냠  월드


제목만 봐도 먹는 내용인 거 같죠

그런데 표지를 보니 아이들 먹는 습관, 군것질에 대하나 내용 같은데 역시나 맞습니다!!

군것질 엄청 좋아하죠.

싫어하는 아이들 없는데요.

저도 학교 마치고 매일 학교 앞 가게에 가서 불량식품을 사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인공 윤아는 야채는 싫고

치킨, 햄버거, 과자, 젤리 등 을 엄청 좋아하고 자주 먹는데요

하루는 건강검진을 갔는데 영양불균형으로 앞으로 골고루 먹으라는 진단을 받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채는 싫다는 윤아!!

엄마가 가지 말라는 편의점에 또 간 윤아!

그런데 시식코너가 있는 쪽으로 가서 자기도 모르게 과자를 먹는데, 너무 맛있는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미로 찾기가 있어서 하는 순간,

그 미로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윤아!!

어디로 가는 걸까요??

 


윤아는 냠냠 월드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이곳은 달고 짠 음식들이 가득한 곳인데요.

마음껏, 무료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윤아 너무 기뻐서 맘껏 먹는데요

그러다가, 문뜩, 낯선 곳이고, 아무도 없는 걸 보고 덜컥 겁이 나는데요/

 


그때 젤리 인간과 마주치게 되었어요

온몸이 젤리로 뒤덮인 인간인데요.

사실, 이 젤리 인간은 이곳으로 온 아이들이 간식을 먹나 안 먹나 감시 역할을 하는 감시단이었는데요,

어느새 윤아랑 친해져서 윤아만은 꼭 이곳에서 빠져나가게 도와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지휘하는 사르륵!!

사르륵은 냠냠 월드 전체를 볼 수 있는 CCTV 같은 존재인데요!!

과연 윤아는 도망칠 수 있을가요???

 

 


저희 딸보다

공부할래 책 1권 읽을래?

하니 책 읽는다고 하면서 냠냠 월드를 선택~

재밌는지, 앉은 자리에서 바로 읽어버리는데요.

저는 사실 읽고 나면 엄마 간식을 좀 줄여야겠어~~이럴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그런 말은 없네요.ㅎㅎㅎㅎ

 


그래도 조금은 느껴 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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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저승꽃을 피워라! 자람새 동화 중학년 1
용민하 지음, 배한나 그림 / 나무말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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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페

#초등도서

#나쁜짓을하지말자

#반성

 


미션! 저승꽃을 피워라!


 

 

 


인과응보라는 말이 있죠!

나쁜 일을 하고 나면 언젠가 벌을 받는다는 말인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바로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벌을 받을 거라고 생각해요!!

 


#나무말미 에서 나온 #미션!저승꽃을피워라 에서는

말썽피우고 나쁜짓만 골라하는 진수라는 아이가 저승할매에게 잡혀가서 저승에 가는 일인데요.

어린 나이의 진주!

과연 저승에서 살아올 수 있을까요?

 

아빠가 돌아가시고

생계를 책임지는 엄마는 바쁘다 보니, 상냥했던 엄마는 없어졌어요.

사랑을 못 받는다고 생각한 진수는 항상 화가 나 있고,

친구들을 괴롭혔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친구를 괴롭히고 싸움까지 해서 반성문까지 쓰게 된 진수

배가 고파서 공원에 앉아 있는데

이상한 할머니가 떡을 주었어요.

떡을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더 먹고 싶을 정도였어요.

그때부터였어요,

할머니가 자꾸 나타나는데요

나쁜 일을 많이 할수록 그 떡은 맛있는 거라며, 저승에 가자고 합니다.

그렇게 꿈에서 깨어나면 할머니는 없어졌어요.

 


다음날 학교 가서도 여전히 친구들을 괴롭혔는데요

그때였어요,, 갑자기 너무 아픈 거였어요.

조퇴까지 할 정도죠.

 


링거를 맞고 조금 조아져서 다음날 학교를 갔는데

몸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는데 자꾸자꾸 괴롭힘은 멈추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럴수록 몸은 아파지는 거였어요.

 


하루는 수업 도중에 너무 아파서 결국엔 혼자 조퇴를 하고 집에 있는데

할머니가 나타나서 무작정 저승으로 끌고 옵니다.

진수 보고 이미 너는 저세상으로 왔다며, 포기해라고 하는데요.

염라대왕도 저승 할미의 선택이라며, 진주를 돌려보내지 않습니다.

 


그렇게 삼신할미가 있는 곳으로 오게 되었고,

삼신할미는 어린 진수를 불쌍히 여겨 다시 한번 기회를 주었어요.

바로 씨앗을 주며, 4일째 되는 날에 꽃을 피우라고 했어요.

 


진수는 열심히 하겠다며, 돌아왔고 이때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학교에 와서는 맨 먼저 괴롭히던 친구들에게 사과도 했어요.

 

 

친구들에게 사과를 하자ㅡ 싹이 돋고, 많이 자랐어요.

진수는 꽃을 피우는 방법을 깨닫게 된 거죠.

 


그렇게 3일째 되던 날, 이제 거의 다 키웠는데

친구가 농구공으로 화분을 맞추는 바람에 화분이 깨지고 말았어요.

진수는 화가 나면서 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어요.

 

 

그날 저녁 모든 걸 포기하고

다시 한번 친구들에게 사과의 문자를 돌렸어요.

마지막 날, 엄마 밥상을 차려주고, 엄마방에서 자려고 가는 순간,

진수가 괴롭혀서 죽었던 고양이가 살아있는 게 아니겠어요.

다행이다 생각하고 잠이 들었는데요

 


이게 뭔가요?

꽃이 피어난 게 아니겠어요?!!

 


아마도 진수가 진심으로 용서를 빌고 반성을 해서 기적적으로 꽃이 핀 게 아닌가 싶네요~~

 


앞으론 친구들과 싸우지 말고 잘 지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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